'상하이에서 창업' 대회, 해외 프로젝트 중국 진출 '첫 관문'으로 부상
2025년, '상하이에서 창업' 국제 혁신 창업 대회가 처음으로 전 세계의 창업자들에게 문을 열면서 21개국에서 온 71개 해외 팀과 프로젝트가 로봇, 인공지능, 신소재, 의료·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 참가했다. 올해 대회는 영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싱가포르 등 해외 대회 권역을 확대하여 국제화 속도를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아직 법인 주체가 없는 해외 팀을 지원하기 위해, 대회는 유연한 지원 메커니즘을 마련했다. 수상 팀은 2년 이내에 상하이에 등록하고 융자를 완료하면 이에 상응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과학기술 혁신 바우처를 신청해 인큐베이션, 검사, 금융 등 서비스에도 사용할 수 있다.
자금 지원 외에도 대회는 '린강(臨港) 워크숍', '징안(靜安)의 밤' 등 행사를 통해 해외 프로젝트가 투자자 및 산업 현장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5년 WeStart TOP100 창업 대회는 5월에 시작됐으며, 21개국에서 온 71개 해외 팀 가운데 16개의 해외 프로젝트가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들 프로젝트는 로봇, 의료·헬스케어, 인공지능, 반도체 등 분야에 집중돼 있으며, 상하이의 중점 산업과도 높은 수준으로 맞물려 있다.
상하이시 과학기술창업센터 황리훙(黃麗宏) 주임은 "우리는 팀의 출신을 따지지 않고, 기술이 충분히 탄탄한지, 상하이에 뿌리내리고 성장할 의지가 있는지만 본다"고 밝혔다. 해외 대회 권역이 확대되면서 이 대회는 글로벌 하드테크 프로젝트가 상하이에 진입하는 중요한 관문으로 부상되고 있다.
원문 출처: '상하이 과학기술' 위챗 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