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3가지 저탄소 테마 관광 코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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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상하이 생태환경 부서는 2024 중국 저탄소의 날(상하이) 테마 행사에서 빈장(濱江) 관광 코스, 공원 관광 코스, 리조트 관광 코스 등 3가지 저탄소 관광 코스를 발표했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저탄소 방식으로 상하이의 독특한 자연 풍경과 인문적 매력을 체험하도록 유도했다.

빈장 관광 코스는 강변 지역을 주요 활동 공간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전거 타기, 페리 타기 등 방식으로 상하이의 저탄소 랜드마크를 관광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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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장 관광 코스 노선도 [사진 출처: 상관(上觀)뉴스]

공원 관광 코스는 공원을 주요 활동 공간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도시 갱신의 전형적인 사례를 통해 상하이의 도시 문화를 이해하고 자연에 몰입할 수 있는 입구를 찾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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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관광 코스 노선도 [사진 출처: 상관뉴스]

리조트 관광 코스는 다양한 리조트를 주요 활동 공간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상하이 국제 관광 리조트에서 생물 다양성을 탐색하고 저탄소 놀이시설을 체험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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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관광 코스 노선도 [사진 출처: 상관뉴스]

2011년 3월 상하이는 최초의 저탄소 발전 실천 구역 건설을 시작했으며 훙차오(虹橋) 상업구 등 8개 구역을 시범 구역으로 선정했다. 같은 해 상하이 엑스포 공원 등 5개 구역이 제2차 저탄소 발전 실천 구역 건설에 포함됐으며 2023년 5월에 완공됐다.

이 저탄소 발전 실천 구역들은 재생 에너지 개발, 친환경 건축, 저탄소 교통, 스펀지 도시 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고 많은 모범적인 프로젝트를 구축했으며 상하이의 아름다운 저탄소 풍경을 형성했다. 상하이시 에너지절약 및 탐소감축 센터는 조사를 통해 저탄소 관광 코스를 설정했으며 젊은이들이 저에너지 소비·저오염 관광을 즐기도록 독려하여 저탄소 발전 실천 구역의 시범 역할을  충분히 발휘했다.

이번 상하이 테마 행사를 주최한 상하이 에너지절약 및 탐소감축 센터는 또한 자발적인 탄소 감축량 구매(CCER) 방식을 통해 행사의 탄소중립을 실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