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 스피릿 오브 상하이',월드 투어 개시
9월 27일, 'ERA 스피릿 오브 상하이(Spirit of Shanghai, 時空之旅)'는 20주년 기념일을 맞이했다. 이 공연은 중국 전역은 물론 전 세계 관객들에게 박수와 감탄을 선사해왔으며, 이제 상하이 무대를 출발점으로 해외 공연을 시작할 예정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ERA 스피릿 오브 상하이'의 세계 진출 첫 공연 국가는 태국이며, 앞으로 베트남, 러시아 등 국가로 진출할 계획이다.

최근 두 달 동안 특히 한국 관객의 비중이 두드러져 전체 관객의 3분의 1에 가까웠다. 또한 한국 여행사가 관광객들을 모집해 'ERA 스피릿 오브 상하이'를 관람하게 했으며, 관광객들은 모터사이클 프로그램의 관람을 요구했다.

ERA 스피릿 오브 상하이 문화발전 유한공사 총괄 매니저이자 상하이 서커스 단장인 량훙쥔(梁弘鈞)은 "'ERA 스피릿 오브 상하이' 공연이 시작하기 전, 상하이 서커스 월드(Shanghai Circus World, 上海馬戲城) 입구 앞에는 항상 북적인다. 전 세계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모여 영어, 일본어, 한국어, 스페인어가 뒤섞인 대화 소리가 들린다."며 "하루에 20여 대의 버스가 중국 전역은 물론 전 세계에서 온 관객들을 태우고 공연을 보러 온다."고 말했다.

'ERA 스피릿 오브 상하이'는 2005년 첫 공연 이래 중외 관광객들이 중국 문화와 상하이 도시 문화를 이해하는 중요한 창구로 부상했다. 공연은 정교한 서커스를 중심으로, 무용, 무술, 익스트림 스포츠를 절묘하게 융합하고, 여기에 오리지널 창작 음악, 3D 프로젝션, 초대형 워터스크린 등 첨단 무대 효과를 더해 상하이의 역사문화와 현대적 풍취를 직조한 몰입형 체험을 선사한다.

올해 7월까지, 해당 시리즈 공연은 누적 6,400여 회를 달성했으며, 관객 600만 명 이상을 맞이했다. 그중 70% 이상은 전 세계 73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관객이며, 상하이를 방문하는 관광객 30명 중 1명이 이 공연을 관람했다고 한다. 이에 '이 공연을 보지 못하면 상하이 여행은 완벽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1월, 'ERA 스피릿 오브 상하이'의 마케팅 팀은 태국 방콕을 방문해 홍보를 진행했다. 앞으로 'ERA 스피릿 오브 상하이' 브랜드는 베트남, 러시아 등의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며, 2025년에는 인바운드 관광객 20만 명 이상을 맞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원문 출처: 상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