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상하이 징안 현대 연극 밸리 곧 개막
4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6 상하이·징안(靜安)의 브랜드 페스티벌인 현대 연극 밸리가 개최된다. 전 세계 21편의 걸작을 한자리에 모은 것으로 8개 시리즈, 총 100여 편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 초연 작품 비율이 85%를 넘고, 국제 작품 비중이 절반에 육박하며, 프랑스, 독일, 영국 등 각국의 예술가와 단체가 차례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뮤지컬, 서스펜스극, 어린이극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각기 다른 관객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개막작인 <번화(繁花)> 3부작·최종편은 상하이 사투리 대사와 해파(海派) 미학을 이어가며 무대를 화려한 피날레로 장식한다. 중국-프랑스 합작 뮤지컬 <어린 왕자>와 오리지널 판타지극 <청명상하도 암호: 작절(清明上河圖密碼之作絕)>의 최종편은 현대적 시각으로 문학 고전과 명화를 해석하여 고전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다.
생태 극장 <야수의 출현>과 <유럽 갈대새의 원정 노래>는 야생동물과 이주를 주제로 삼아 환경 문제를 철학적 성찰로 승화시킨다. 매직 극장 <흑마법 & 이터레이션>은 기술과 공연을 융합해 몰입형 인터랙티브 체험을 선사하며,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의 호평작 <심문> 중국어 버전은 강렬한 서스펜스와 심장을 뛰게 하는 반전으로 관객의 감각적 한계를 끊임없이 새롭게 정의한다.
무형문화유산 어린이극 <와! 천호랑이>와 따뜻한 가족극 <엄마의 맛>은 연극으로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을 키우고 중국 문화를 전승하며 <시간 속의 갈매기와 벚꽃동산>은 안톤 체호프와 시공간을 초월한 대화를 나누고, <종막 자서전>은 개인적 서사를 통해 무대의 경계를 탐구하며, 끊임없이 연극 교육의 실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어린이 극장에서 청년 창작극, 그리고 아카데미 특별전까지, 온전한 연극 생태계를 구축하여 걸작 육성의 온기와 탐구의 깊이를 모두 갖추고 있다.
원문 출처: '징안 문화관광(靜安文旅)' 위챗 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