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종합 서비스 통합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인 'Easy Go' 곧 출시

6월 19일 저녁, 'Easy Go' 홍보 발표회가 징안구(靜安區) 장위안(張園)에서 열렸다. 'Easy Go'는 알리페이의 기존 장점을 기반으로 상하이 도시의 지역적 특색을 결합하여, 외국인들이 상하이에서 겪는 전체적인 상황에 따라 수요를 충족시키는 통합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으로 구축됐으며, 서비스, 가이드, 팁 등의 기능 모듈을 출시했다.
서비스 모듈은 홈페이지에서 '의식, 이동, 관광, 쇼핑' 4가지 상황에 따라 30개의 미니 프로그램을 명확히 제시하며, 배달 주문, 맛집 추천, 대중교통, 택시 호출 및 내비게이션, 공유 자전거, 관광 문의, 입장권 예약, 수하물 보관, 세금 환급 맵 등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능별로 분류되어 있어 사용자가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최초로 선보이는 특화 서비스인 '펑이샤(碰壹下, 터치하기)' 세금 환급은 '세금 환급 도시 맵'과 결합되어, 인바운드 관광객들이 상하이에서의 세금 환급 체험을 한층 더 향상시킨다.
가이드 모듈은 상하이 국제 서비스 포털 사이트를 기반으로 상하이의 최신 지역 특색 라이프 서비스 가이드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여, 사용자가 상하이를 빠르게 인지하고 이해하며 편리한 디지털 생활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팁 모듈은 공식 미디어와 해외 인플루언서 블로거가 중국 및 상하이를 소개하는 쇼트 클립 콘텐츠를 집약했으며, 맛집·명소·쇼핑 리스트 등 특색 코너를 개설하여 사용자가 휴대폰 하나로 '상하이 완전 정복'에서 '중국 자유 여행'까지 즐길 수 있도록 하여, 국제 관광객의 체험과 만족감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킨다.
사용자는 휴대폰으로 '원클릭 등록(壹鍵注冊)' 및 권한 부여 후 'Easy Go'의 각종 소프트웨어 서비스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여러 앱을 개별로 다운로드하고 반복 등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나 언어 장벽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1차로 쑤이선싱(隨申行), 메이퇀(美團), 허마(盒馬), 씨트립(攜程, Ctrip), 바이롄(百联) 등 24개 기업의 30개 미니 프로그램이 입점을 완료했다. 주요 서비스 언어는 영어를 기본으로 하며, 그 외 'Easy Go'은 다국어 실시간 번역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