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CHINA AID 6월 11일 개막

상하이시 민정국 소식에 따르면, 2025 중국 노인 관리, 재활, 의료 및 건강관리 국제전시회(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of Senior Care, Rehabilitation, Medicine and Healthcare, CHINA AID)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W2-W5 전시장)에서 개막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중국, 일본, 한국 등 16개 국가 및 지역의 요양 브랜드가 공동 참여하며, 참여 업체는 약 500개사에 이르고, 전시 면적은 50,000제곱미터에 달해 전시 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구 고령화와 과학기술 혁명이 맞물린 시대적 배경 속에서, 인공지능, 자율주행, 산업용 로봇 자동화 시스템 등의 강력한 과학기술이 전통적인 요양 제품의 경계를 허물고 있다. 점점 더 풍부해지는 요양 과학기술 전시품은 중국 실버 산업이 '스마트하게 누리는 노후 생활'이라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성과를 보여준다.

2025 CHINA AID의 또 다른 특징은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전시품들을 통해 제품군의 혁신성과 다양성을 구현함으로써, 미래의 다양한 실버 세대의 개별적인 소비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과학기술 의류, 가정용 의료기기, 주거공간 고령자 친화적 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실버 소비 프리미엄 제품이 쏟아져 나왔다. 현장에서는 네 개의 주요 테마 전시구역이 업그레이드되어 조성되며, 이는 상하이시가 인구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고 전 연령대 친화형 사회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이뤄낸 혁신적 실천 사례를 보여준다.
소개에 따르면, 2025 CHINA AID는 상하이시의 '이구환신(以舊換新, 신제품 교체)' 소비 보조금 지원 활동 및 거주용 고령자 친화적 리모델링 보조금 정책과도 깊이 연계되어 있으며, 현장에 입점한 판매업체 중 소비 보조금 대상 제품에 한해서는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원문 출처: 상관뉴스(上觀新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