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디즈니랜드, 설 분위기 물씬

korean.shanghai.gov.cn| January 13, 2025

뱀의 해 음력설이 다가오면서 상하이 디즈니 리조트는 다채로운 축제 행사와 새롭게 단장한 장식, 흥미진진한 새로운 체험으로 관광객들을 초대하여 설날을 함께 맞이할 것이라고 최근에 밝혔다.

1.jpg
디즈니 캐릭터들 [사진 출처: 상관뉴스(上觀新聞)]

뱀의 띠를 상징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 2'에 등장하는 새로운 친구 게리(Gary)를 테마로 한 장식이 음력설 기간 동안 디즈니 리조트에 선보일 예정이다.

2.jpg
'주토피아 2' 캐릭터 게리 [사진 출처: 상관뉴스]

2025년 1월 15일부터 2월 14일까지 디즈니 리조트 전체는 설 분위기로 가득 찰 것이며 유원지 곳곳은 화려한 장식으로 단장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 동안 게리는 상상의 정원(Garden of Imagination)의 중앙 테마 등불의 일부가 되어 관광객 기념 사진 촬영의 배경 화면으로 등장하게 된다. 게리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축제 테마 장식은 뱀의 해를 상징하는 벽화 앞에 설치된다. 또한 리조트의 야간 공연인 '설날 축제: 당신만의 집'에도 게리의 요소가 자연스럽게 녹아들 예정이다. 1월 28일 섣달 그믐날부터 2월 12일 정월 대보름 기간 동안, 매일 밤 화려한

프로젝션이 디즈니 캐슬을 밝히고, 한자 '뱀(蛇)' 모양의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게리 역시 빛과 그림자 속에서 깜짝 등장해 관광객들에게 뱀의 해 축복을 전할 예정이다.

3.jpg
더피와 친구들 [사진 출처: 상관뉴스]

또한, 익스페디션 아일랜드(Expedition Island)에 위치한 트라이벌 테이블(Tribal Table)은 새단장 후 1월 13일에 공식 오픈하며, 더피와 친구들 테마의 식사, 쇼핑, 공연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더피와 친구들의 축하 공간이 될 것이다.

4.jpg
더피와 친구들의 축하 공간 내부 인테리어 [사진 출처: 상관뉴스]

특히 1월 20일부터 2월 16일까지,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받는 라이브 공연 '어드벤처 오브 리듬(Adventure of Rhythm)'이 익스페디션 아일랜드로 돌아올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 동안, 리조트는 인기 있는 디즈니 클래식 공연을 선보여 테마파크의 설 분위기를 더욱 짙게 조성할 것이다.

 

원문 출처: 상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