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디즈니랜드, 설 분위기 물씬
뱀의 해 음력설이 다가오면서 상하이 디즈니 리조트는 다채로운 축제 행사와 새롭게 단장한 장식, 흥미진진한 새로운 체험으로 관광객들을 초대하여 설날을 함께 맞이할 것이라고 최근에 밝혔다.
뱀의 띠를 상징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 2'에 등장하는 새로운 친구 게리(Gary)를 테마로 한 장식이 음력설 기간 동안 디즈니 리조트에 선보일 예정이다.
2025년 1월 15일부터 2월 14일까지 디즈니 리조트 전체는 설 분위기로 가득 찰 것이며 유원지 곳곳은 화려한 장식으로 단장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 동안 게리는 상상의 정원(Garden of Imagination)의 중앙 테마 등불의 일부가 되어 관광객 기념 사진 촬영의 배경 화면으로 등장하게 된다. 게리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 축제 테마 장식은 뱀의 해를 상징하는 벽화 앞에 설치된다. 또한 리조트의 야간 공연인 '설날 축제: 당신만의 집'에도 게리의 요소가 자연스럽게 녹아들 예정이다. 1월 28일 섣달 그믐날부터 2월 12일 정월 대보름 기간 동안, 매일 밤 화려한
프로젝션이 디즈니 캐슬을 밝히고, 한자 '뱀(蛇)' 모양의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게리 역시 빛과 그림자 속에서 깜짝 등장해 관광객들에게 뱀의 해 축복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익스페디션 아일랜드(Expedition Island)에 위치한 트라이벌 테이블(Tribal Table)은 새단장 후 1월 13일에 공식 오픈하며, 더피와 친구들 테마의 식사, 쇼핑, 공연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더피와 친구들의 축하 공간이 될 것이다.
특히 1월 20일부터 2월 16일까지,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받는 라이브 공연 '어드벤처 오브 리듬(Adventure of Rhythm)'이 익스페디션 아일랜드로 돌아올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 동안, 리조트는 인기 있는 디즈니 클래식 공연을 선보여 테마파크의 설 분위기를 더욱 짙게 조성할 것이다.
원문 출처: 상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