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풍 가득한 예원 정월 대보름 분위기

korean.shanghai.gov.cn| February 17, 2025

정월 대보름(元宵節)이 명절 분위기를 한층 더하며 상하이 곳곳이 인파로 가득하다. 화등(花燈) 감상하기, 등불 수수께끼 맞추기, 탕위안(湯圓) 먹기 등 도심 곳곳에서 기쁨과 평온함이 넘치는 명절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정월 대보름 전날 저녁 무렵 내린 겨울비도 예원(豫園) 등불 축제의 폭발적인 인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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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을 든 채 예원에 방문하는 관광객들 [사진 출처: 더 페이퍼(The paper) 우둥(吳棟)]

'중국 여행(China Travel)'은 중국의 새해를 맞아 예원 등불 축제의 영향력이 점점 확대되어 많은 외국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북적이는 예원 등불 축제 현장에서는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이 등불 축제는 점차 중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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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등불 축제에 체험하는 외국인 관광객 [사진 출처: 더 페이퍼 우둥]

예원 등불 축제는 상하이는 물론 가장 대표적인 중국 전통 명절 행사 중 하나로, 올해 30회를 성공적으로 맞이했다. 지난 30년 동안, 예원 등불 축제는 중국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동시에 끊임없이 혁신을 거듭하며 현대적 요소를 융합하고 발전해 왔다. 이를 통해 매년 춘절 기간 동안 가장 인기 있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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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 등불 축제 현장 [사진 제공: 천위천(陳宇辰)]

예원 등불 축제는 또한 무형문화유산과 민속 공연을 선보이는 곳이기도 하다. 매년 열리는 등불 축제에서 관광객들은 다양한 무형문화유산 기예를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전통 민속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이러한 활동들은 등불 축제의 콘텐츠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중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돕는다. 등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는 상하이의 도시 이미지를 더욱 빛내며, 춘절 기간 동안 문화적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이를 통해 중국의 생활 미학이 예원 등불 축제를 통해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정월 대보름을 맞아 탕위안의 판매량이 급증했다. 상하이의 한 전통 명품 음식점인 메이신딤섬(美新點心) 문 앞에는 이른 아침부터 길게 늘어선 줄이 이어지고 있다. 가게 직원들은 손놀림을 멈추지 않고 탕위안을 빚고 있다. 가게 직원은 "하루에 2,800개의 탕위안을 만들고 있으며, 고객들은 짭짤한 맛과 달콤한 맛 두 가지 종류의 탕위안을 선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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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위안을 구매하려고 줄을 서있는 손님들 [사진 출처: 더 페이퍼 쉬하이펑(許海峰)]

 

원문 출처: 더 페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