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부터 12월 14일까지, 2025 예원(豫園) 도시 무형문화유산 시즌이 예원상가(豫園商城)에서 개최된다.

한 달간 이어지는 이 문화 행사는 청춘화, 국제화된 혁신적 표현을 통해 무형문화유산 전승의 고정관념과 시공간적 한계를 허물며, 전 세계 관광객에게 느끼고, 만지고, 몰입할 수 있는 '중국 무형문화유산 체험의 장'을 만들어 낸다.

이번 무형문화유산 시즌은 예원의 지역 문화를 깊이 담아, 중앙광장에 특별히 마련한 체험공간에서 국내외 관광객 모두가 대나무 공예 창작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올해 들어 예원 문화 지구의 해외 관광객 방문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그중에서도 무형문화유산 관련 프로그램은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각별한 사랑을 받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 전통 문화 상품,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원로 브랜드 음식, 무형문화유산 수공예품이 예원상가에서 해외 방문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소비 품목 상위 3위를 차지했다.

무형문화유산 시즌 기간 동안 전 세계에서 온 관광객들은 무형문화유산 전승자와 직접 소통하며, 공예품과 기예를 통해 동양의 생활 미학을 접하고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무형문화유산은 언어를 초월한 문화적 매개체가 되어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 사이의 이해와 공감을 연결한다.

원문 출처: '상하이황푸' 위챗 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