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국제예술제, 종합 소비 44억 2500만 위안 창출
'제24회 중국 상하이 국제예술제 종합평가보고서'(이하 '보고서')가 1월 20일 발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제24회 중국 상하이 국제예술제는 전반적으로 종합 소비 44억 2,500만 위안을 창출했으며, 이중 약 11억 위안은 지역내총생산(GRDP)으로 전환되고 약 2억 5,000만 위안은 재정 수입으로 전환될 수 있는 규모로 '투입 대비 산출이 높은' 특징을 보이며 대형 행사 메커니즘 혁신의 '상하이 모델'로 자자리매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상하이를 방문한 관람객 1인당 체류 기간은 4.56일에 달했으며, 숙박률은 88.4%에 이르렀다. 관람객의 62.3%는 예술제 공연 관람 외에도 '박물관 관람과 미술 전시 관람'을 추가로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공연장 주변의 야간 소비와 해외 은행카드 소비 규모 모두 큰 증가세를 보였으며, 8월과 9월 대비 증가율이 모두 150%를 넘었다. 특히 동방예술센터는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전곡 연주회 전후로 주변 지역 해외 은행카드 소비 금액이 전월 대비 295.69% 증가해, 수준 높은 공연이 국제 관람객을 끌어들이고 소비를 촉진하는 강력한 효과를 입증했다.
최근 몇 년간 중국 상하이 국제예술제는 글로벌 공연 예술계에서 갈수록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 국제예술제 센터 리밍(李明) 대표는 "중국 상하이 국제예술제는 초연 규모, 국제화 수준, 관람객 체험, 경제 효과, 산업 플랫폼 효율성 등 여러 핵심 지표에서 글로벌 예술제 1군 그룹에 진입했다"고 소개했다.
제24회 중국 상하이 국제예술제에는 전 세계 80여 개국과 지역에서 온 약 2만 명의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그 규모는 에든버러, 아비뇽 등 세계 유명 예술제와 전시회를 뛰어넘었다. 국제 프로그램에서 유명 예술가와 단체의 비중은 96%에 달했고, 첫 협업 극단과 예술가 비율은 36.5%로, 일류 예술제와 전시회의 문화적 포용성을 보여줬다. 1,400여 개의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합쳐 총 1,443만 7,400명이 참여했으며, 14만 900명이 실제로 극장을 찾았다. 이 중 해외 관람객 비율은 12.6%, 타 지역 관람객 비율은 31.8%를 차지했으며, 전 채널 미디어 노출량은 약 8억 600만 회에 달했다. 예술제의 브랜드 가치는 23억 4,500만 위안에서 24억 5,200만 위안에 이르렀다.
중국 상하이 국제예술제는 기술 융합 수준, 시민 대상 예술 교육, 공익형 문화 프로그램 등 핵심 영역에서 국제 최정상급 수준의 예술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상하이 문화 브랜드 영향력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원문 출처: 해방일보(解放日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