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 국제예술제, 종합 소비 44억 2500만 위안 창출

korean.shanghai.gov.cn| 2026-01-23

'제24회 중국 상하이 국제예술제 종합평가보고서'(이하 '보고서')가 1월 20일 발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제24회 중국 상하이 국제예술제는 전반적으로 종합 소비 44억 2,500만 위안을 창출했으며, 이중 약 11억 위안은 지역내총생산(GRDP)으로 전환되고 약 2억 5,000만 위안은 재정 수입으로 전환될 수 있는 규모로 '투입 대비 산출이 높은' 특징을 보이며 대형 행사 메커니즘 혁신의 '상하이 모델'로 자자리매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상하이를 방문한 관람객 1인당 체류 기간은 4.56일에 달했으며, 숙박률은 88.4%에 이르렀다. 관람객의 62.3%는 예술제 공연 관람 외에도 '박물관 관람과 미술 전시 관람'을 추가로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공연장 주변의 야간 소비와 해외 은행카드 소비 규모 모두 큰 증가세를 보였으며, 8월과 9월 대비 증가율이 모두 150%를 넘었다. 특히 동방예술센터는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전곡 연주회 전후로 주변 지역 해외 은행카드 소비 금액이 전월 대비 295.69% 증가해, 수준 높은 공연이 국제 관람객을 끌어들이고 소비를 촉진하는 강력한 효과를 입증했다.

최근 몇 년간 중국 상하이 국제예술제는 글로벌 공연 예술계에서 갈수록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 국제예술제 센터 리밍(李明) 대표는 "중국 상하이 국제예술제는 초연 규모, 국제화 수준, 관람객 체험, 경제 효과, 산업 플랫폼 효율성 등 여러 핵심 지표에서 글로벌 예술제 1군 그룹에 진입했다"고 소개했다.

제24회 중국 상하이 국제예술제에는 전 세계 80여 개국과 지역에서 온 약 2만 명의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그 규모는 에든버러, 아비뇽 등 세계 유명 예술제와 전시회를 뛰어넘었다. 국제 프로그램에서 유명 예술가와 단체의 비중은 96%에 달했고, 첫 협업 극단과 예술가 비율은 36.5%로, 일류 예술제와 전시회의 문화적 포용성을 보여줬다. 1,400여 개의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합쳐 총 1,443만 7,400명이 참여했으며, 14만 900명이 실제로 극장을 찾았다. 이 중 해외 관람객 비율은 12.6%, 타 지역 관람객 비율은 31.8%를 차지했으며, 전 채널 미디어 노출량은 약 8억 600만 회에 달했다. 예술제의 브랜드 가치는 23억 4,500만 위안에서 24억 5,200만 위안에 이르렀다.

중국 상하이 국제예술제는 기술 융합 수준, 시민 대상 예술 교육, 공익형 문화 프로그램 등 핵심 영역에서 국제 최정상급 수준의 예술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상하이 문화 브랜드 영향력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원문 출처: 해방일보(解放日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