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입국장, 13일 하루 외국인 입국자 수 최다 기록 경신

korean.shanghai.gov.cn| 202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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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국 검문소에서 질서 있게 줄을 서서 통관을 기다리고 있는 여행객들 [사진 출처: 상하이 변검총역(上海邊檢總站)]

3월 13일, 상하이 입국장을 통해 들어온 외국인 여행객이 2만 7,000여 명을 기록하며 역대 일일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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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출입국 심사를 진행하는 상하이 출입국 검문소 경찰관 [사진 출처: 상하이 변검총역]

중국이 캐나다와 영국의 일반 여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한 일방적 무비자 정책을 시행한 지 약 한 달 만에, 두 나라에서 총 8,300여 명이 새 정책의 혜택을 받아 상하이를 통해 중국에 입국했다. 상하이가 글로벌 최정상급 스포츠 대회와 국제 전시 및 컨벤션 도시로서의 매력을 높이며 형성한 강력한 '흡인력'은 더 많은 외국인들의 방문 욕구를 자극했고, '중국 무비자 입국의 첫 관문'으로서 상하이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상하이 변검총역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현재까지 상하이 입구장을 통한 외국인 입국자는 총 117만 2,000여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했다. 이 중 공항을 통한 입국자는 108만 6,000여 명, 크루즈 항구를 통한 입국자는 5만 3,000여 명이다. 비자 면제 정책이나 무비자 경유 정책을 통해 입국한 비율은 무려 66.8%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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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동방허브 국제비즈니스 협력구(上海東方樞紐國際商務合作區) 종합정보관리서비스 플랫폼 출입국 쾌속 통로를 이용해 빠르게 통관하는 외국인 [사진 출처: 상하이 변검총역]

같은 날, 2026 F1 중국 그랑프리(FORMULA 1·HEINEKEN Chinese Grand Prix)가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Shanghai International Circuit)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엔진음이 진동하는 가운데, 세계 각지에서 모인 레이싱 팬들은 무비자 정책을 이용해 빠르게 입국해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며 '스피드와 열정의 현장'에 흠뻑 빠졌다. 또한, 3월 12일 개막한 AWE2026(중국 가전 및 전자제품 박람회)는 상하이 동방허브 국제비즈니스 협력구에 전용 전시 구역을 마련했다.

해외 전시 참가자를 위해 상하이 변검기관(邊檢機關)은 편의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참가자가 48시간 전에 국제비즈니스 협력구 종합정보관리서비스 플랫폼에 사전 등록을 마치기만 하면, 초청 등록 증명서와 여권만으로 별도 비자 없이 협력구에 진입해 30일간 체류할 수 있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전시장으로'라는 편리한 체험이 실현되며, 국제 비즈니스 행사 참여가 한층 간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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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와이탄 국제여객터미널(北外灘國客中心碼頭)에 입항한 초호화 크루즈 '루미나라(Luminara, 璐明娜)'호  [사진 출처: 상하이 변검총역]

크루즈선 경제의 빠른 회복도 올봄 상하이 항만의 활기에 기여했다. 최근 초호화 크루즈인 '세븐 시즈 프레스티지(Seven Seas Prestige, 七海探險家)'호와 '루미나라'호가 잇따라 베이와이탄 국제여객터미널에 접안하며, 상하이 크루즈 입국장에도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원문 출처: 상하이발포(上海發布, 상하이시 인민정부 위챗 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