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상하이 통항구 출입국 여객 수 지속적 증가
상하이 변검총역(邊檢總站)의 데이터에 따르면, 3월 28일 오전 9시 기준 상하이 통항구의 올해 누적 출입국 인원은 1,000만 명을 돌파했다. 그중 출국자는 약 505만 5,000명, 입국자는 약 494만 5,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와 3.3% 증가했다. 올해 들어 상하이 변검기관(邊檢機關)은 중국 본토 출입국 주민 약 607만 5,000명을 검사했으며, 일평균 약 7만 명에 달했다.
중국의 개방 정책이 지속적으로 강화되는 배경 속에서 외국인 여객의 중국 방문 편의성이 현저히 향상됐다. 지난 2월 17일, 중국은 캐나다와 영국에 대한 일방향 비자 면제 정책을 시행했으며, 이로써 중국의 무비자 정책 적용 대상국은 50개국으로 확대됐고, 상호 비자 면제 협정을 맺은 국가는 29개국, 240시간 무비자 경유 정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국가는 55개국에 달한다.
올해 들어 상하이 변검기관은 누적 138만 8,000명의 인바운드 외국인 여객을 검사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한 수치이고 인바운드 전체 여객수의 30.5%를 차지한다. 이 중 비자 면제 및 240시간 무비자 경유 정책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여객은 88만 6,000명으로, 인바운드 외국인 전체 여객수의 63.8%를 차지한다.
주목할 점은, 상하이가 문화·관광·비즈니스·스포츠·전시의 융합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여러 국제적인 전시회 및 경기 대회들이 잇달아 상하이에서 개최됐고, 이런 행사가 외국인 유치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3월 이후 상하이 각 통항구에서는 23일 연속으로 인바운드 외국인 여객 수가 2만 명을 돌파했다.
비자 면제 정책 덕분에 크루즈항도 상당한 증가세를 가져왔다. 올해 들어 상하이 변검기관은 크루즈항에서 총 30만 5,000명의 출입국 여객을 맞이했으며, 이 중 외국인 여객 비중은 10.8%에 달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인파에 대응하기 위해 상하이 변검기관은 통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며 여객들이 '편리하게 입국해서 빠르게 출국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공항 통상구에서는 과학적인 여객 유입 분석과 경찰의 동적 지원 메커니즘을 시행하고, 외국인 입국 카드 온라인 작성 및 신고를 전면적으로 시행하여 통관 대기 시간을 최대한 단축했다. 크루즈 통상구에서는 '크루즈선 내 검사(隨船查驗)' 모델을 도입하여 통관 절차를 최적화함으로써 크루즈가 정박한 후 여객들이 신속히 상륙하여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상하이의 '중국 인바운드 관광의 첫 번째 목적지'라는 브랜드를 뒷받침하고 있다.
원문 출처: 상관뉴스(上觀新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