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다수 항공사, 중국 노선 운수권 획득

korean.shanghai.gov.cn| 2026-05-08

한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한국 국토교통부는 최근 항공교통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수의 한국 항공사에 수십 개의 국제선 운수권을 배정했다고 발표했다.

한중 간 여객 수요가 회복됨에 따라 이번 배정은 특히 한국 지방 공항의 국제선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중 노선 이용객은 약 439만 명에 달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이미 넘어섰다.

배정 결과, 부산, 청주, 대구, 양양 등 지방공항과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중국 주요 도시 노선이 대폭 확충된다.

베이징, 상하이, 항저우(杭州), 청두(成都), 광저우(廣州), 샤먼(廈門) 등 직항 노선이 늘어나고, 운항이 중단됐던 양양-상하이 노선도 재개된다.

지방별로는 부산은 광저우(에어부산), 항저우∙샤먼∙상하이(이스타항공), 구이린(桂林, 제주항공) 노선을 확보했다.

청주는 에어로케이항공과 이스타항공이 베이징, 청두, 항저우, 샤먼, 황산(黃山) 노선을 확보했다.

대구는 이스타항공과 제주항공이 각각 상하이 및 장자제(張家界)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며, 파라타항공은 샹양-상하이 노선을 재개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의 경우, 파라타항공이 선전(深圳), 청두, 충칭(重慶) 노선의 운영권을 획득했고, 이스타항공은 샤먼과 후허하오터(呼和浩特) 노선의 운영권을 확보했다. 닝보(寧波) 노선은 아시아나항공과 에어프레미아항공이 공동 운항한다.

이 외에도 인천국제공항의 신규 노선에는 우시(無錫, 대한항공)와 이창(宜昌, 진에어) 등도 포함된다.

 

원문 출처: 더페이퍼(The Paper, 澎湃新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