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중국국제금융전시회' 개막

korean.shanghai.gov.cn| 2026-06-18

'2026 중국국제금융전시회'(CIFE)가 6월 16일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참석자들이 열띤 논의를 벌인 주제는 핀테크였다. 저우란(鄒瀾) 중국인민은행 부총재는 개막식에서 "기술 주도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단계의 핀테크 발전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제도 설계를 강화하며,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의 실용화를 건전하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디지털 기반을 공고히 하고, 시장화·스마트화된 결제 서비스 생태계를 완비하며, 금융 인프라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한층 더 제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금융전시회는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디지털위안화국제운영센터가 직접 참여 기관 26곳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중국금융전자화그룹유한회사(CFCG)의 '중앙은행 금융 종합 서비스 단말기', 중국 공상은행(ICBC)의 '디지털 위안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솔루션', 중국 교통은행(BOCOM)의 '디지털 위안화 해외 전자지갑 중국 내 사용 솔루션' 및 일부 기술 기업의 신제품이 잇달아 공개됐다.

금융전시회에서는 다수의 금융기관이 최신 핀테크 기술과 사업 진전 상황을 선보였다.

차이나 유니온페이는 중국과 해외 생태계 파트너 15곳과 함께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크로스보더 QR 코드 상호연동이 이번 국제 전시의 핵심 하이라이트가 됐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중동, 유라시아,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등지에서 유니온페이는 현지 결제 네트워크와 QR 코드 상호연동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얼마 전, 중국-인도네시아 크로스보더 QR 코드 결제 상호연동 프로젝트가 정식 가동됐다. 이에 따라 해외 유니온페이 QR 코드 가맹점 수는 4,600만 곳을 돌파했다.

이번 금융전시회에서 중국 교통은행은 말레이시아 협력기관과 손잡고 디지털 위안화 '해외 전자지갑 중국 내 사용' 솔루션을 선보였다. 가오펑(高峯) 교통은행 운영 및 채널 관리부 수석 매니저는 이 솔루션이 디지털위안화국제운영센터의 크로스보더 결제 종합 서비스 플랫폼(CBETS)인 수비다(數幣達) 및 업무 표준을 기반으로 하며, 규정 준수 전제 하에 해외 고객층의 디지털 위안화 사용 절차를 간소화하고, 해외에서 중국으로 들어오는 결제 방식의 새로운 모델을 개척하며, 크로스보더 결제의 편의성과 금융 서비스의 포용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한다고 설명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번 금융 전시회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상하이 월드 엑스포 전시·컨벤션 센터에서 '금융 강국의 토대 마련, 디지털화·스마트화된 혁신으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국내외 약 300개 기관이 참가했다. 동기간에는 디지털 금융 발전 포럼, 크로스보더 은행-기업 협력, 프로젝트 로드쇼 등 행사도 열린다.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