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26년 1~5월 상하이 최대 외국인 입국 관광객 유입국

korean.shanghai.gov.cn| 202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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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豫園)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외국인 관광객 [사진 출처: 상관뉴스(上觀新聞)]

무비자 정책의 효과가 지속되면서 중국 입국 관광 시장의 열기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상하이시 문화여유국(文化和旅遊局)에 따르면, 올해 1~5월 상하이를 찾은 외국인 입국 관광객은 누적 438만 3,6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06% 증가했다. 상하이 입국 관광객 수는 큰 폭의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5대 핵심 입국 관광객 유입국의 방문객 수는 모두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 1~5월 상하이를 찾은 한국 입국 관광객 수는 44만 7,500명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25.67% 증가해 상하이 최대 입국 관광객 유입국 1위를 유지했다. 러시아, 미국, 태국, 말레이시아가 각각 2~5위를 차지했다.

해외 관광객 유치와 함께 체류 기간을 늘리고 문화관광 소비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상하이는 예원, 화이하이로(淮海路) 상권, 상하이 홍콩 스퀘어 (The Hongkong Square In Shanghai, 上海香港廣場), 광푸린(廣富林) 문화유적지 등 주요 관광지와 상업지구에 국가급 입국관광 소비 시범 플랫폼인 'Meet China(위젠중국, 遇見中國)' 스마트 단말기를 도입했다.

관광객들은 방대한 다국어 데이터베이스와 도시 문화관광 지식베이스를 통해 실시간 다국어 상담과 관광 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해외 관광객은 문화관광 상품 및 현지 문화를 보다 빠르게 이해할 수 있다. 해당 단말기는 해외 관광객들이 주로 사용하는 결제수단을 지원해 온라인 예약부터 주문·결제·이용 확인에 이르는 전 과정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관광객들은 단말기를 통해 인근의 특색 있는 맛집을 검색하고 온라인으로 주문한 뒤 매장에서 직접 픽업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방문 의향을 실제 소비로 연결하는 소비 전환 체계를 구축했다.

향후 이 플랫폼은 외국인 관광객 수용 호텔로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플랫폼에 축적되는 관광객 상호작용 데이터와 소비 빅데이터는 상하이의 문화관광 홍보와 상품 개발이 경험 중심 방식에서 정밀한 데이터 기반 방식으로 전환하는 데 활용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입국 관광 소비 전환 수준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원문 출처: 해방일보(解放日報), 상하이시 인민정부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