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쓰난 자연 라이프스타일 축제' 4월 말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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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상하이국제꽃박람회가 4월 18일부터 5월 11일까지 열린다. 쓰난공관(思南公館)은 황푸(黃浦) 메인 행사장의 핵심 구역으로,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제1회 ‘쓰난 자연 라이프스타일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4일간의 행사는 쓰난공관과 푸싱공원(復興公園)에서 펼쳐지며, 디자인 전시, 라이프스타일 마켓, 예술 설치물, 워크숍, 시 낭독회, 다큐멘터리 상영, 요가 축제 등 100여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한다.

푸싱공원은 상하이에서 유일하게 완전하게 보존된 프랑스식 정원으로, 현재 1,500제곱미터가 넘는 장미 꽃밭이 만개한 절정을 이루고 있다. 쓰난공관은 상하이 도심에서 유일하게 단일 구역으로 보존된 정원 주택 프로젝트로, 마치 한 폭의 흐르는 역사의 장면처럼 상하이 100년의 풍광과 이야기를 전해준다.
요가 축제 기간에는 국제적으로 유명한 요가 강사, 음악 테라피 아티스트, 웰빙 분야의 리더들이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쓰난공관의 역사적 건축물들과 푸싱공원의 자연 풍경 속에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몰입형 치유 공간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원문 출처: ‘상하이황푸' 위챗 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