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상하이의 여름' 국제 애니메이션의 달 성황리에 개막

korean.shanghai.gov.cn
1.png
​'상하이의 여름' 국제 애니메이션의 달 가동식 현장 [사진 출처: '상하이 비즈니스(上海商務)' 위챗 공식계정]

2025 '상하이의 여름' 국제 소비 시즌의 10대 벤치마킹 활동 중 하나인 '애니메이션이 가득한 도시, 재미있는 상하이의 여름(漫動City,High翻壹夏)' 2025년 제1회 '상하이의 여름' 국제 애니메이션의 달 행사가 7월 4일 상하이 국제소싱 컨벤션전시센터(上海跨國采購會展中心, Shanghai Convention & Exhibition Center of International Sourcing)에서 막을 올렸다.

상하이 미디어그룹(Shanghai Media Group, 上海廣播電視台)이 처음으로 CCG EXPO(중국 국제 애니메이션·만화·게임 박람회), Bilibili World(빌리빌리 오프라인 카니발), 차이나조이(ChinaJoy, 중국 국제 디지털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전시회) 3개의 최고 인기 애니메이션 전시의 연대를 추진한다. 7월4일부터 8월10일까지 100회 이상의 테마 행사와 1,000종이 넘는 한정판 굿즈, 그리고 다채로운 차원을 넘나드는 테마 행사들이 상하이 전역에서 펼쳐지며, 본격적인 애니메이션 문화의 여름 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

2.png
​3개의 최고 인기 애니메이션 전시 공식 포스터 모음 [사진 출처: '상하이 비즈니스' 위챗 공식계정]

제1회 '상하이의 여름' 국제 애니메이션의 달은 37개 국가 및 지역에서 참가한 기업들을 유치했으며, 전시 면적은 약 40만 제곱미터에 달한다. 이 행사는 상하이 전역을 중심으로 창장삼각주(長江三角洲) 지역까지 영향력을 확대하며, 점차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3개의 애니메이션 전시를 총망라하는 대형 전시로, 애니메이션의 달 전속 차원 지도를 출시하고, 상하이시 전역 다양한 소비 장소를 포괄하는 81개 차원 랜드마크 포토존을 연결해 몰입형 스탬프 투어 코스를 조성했다.

3.png
​개막식 현장에 연계 활동 관련 내용을 소개하는 관련 책임자들 [사진 출처: '상하이 비즈니스' 위챗 공식계정]

메인 행사장인 '트렌디 게임 카니발'은 독특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전시관을 쑤저우허(蘇州河) 연안 수변 지역까지 확장하여, 쑤저우허 '서브컬처' 회랑을 선보였다. 이는 애니메이션 게임 IP를 통해 도시 공간을 활성화하고, 프로 전시를 통해 도시 소비를 업그레이드하며, 문화·관광·비즈니스·스포츠·전시 간 융합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CCG EXPO는 상하이 문화와 중국 애니메이션 '스마트 제조'를 대표하는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대 전시회 플랫폼을 기반으로 대규모 유입 인구와 소비 잠재력을 모아 서브컬처 생태계로 새로운 소비 엔진을 가동함으로써, 이번 '상하이의 여름' 국제 애니메이션의 달은 해외 및 중국 국내 관객 100만 명 이상의 열띤 참여를 끌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상하이가 문화·관광·비즈니스·스포츠·전시의 융합 발전을 촉진하고, 문화 소비의 새로운 동력이자 도시 소프트 파워와의 심층적인 융합을 보여주는 창구가 될 것이다. 동시에, '글로벌 서브컬처 문화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애니메이션 문화에 '상하이 패러다임'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원문 출처: '상하이 비즈니스' 위챗 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