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황푸구 레이싱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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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황푸구(黃浦區) 레이싱 페스티벌의 외부 설치물 [사진 출처: 상관뉴스(上觀新聞)]

F1 중국 그랑프리(F1 Grand Prix)를 앞두고 3월 5일부터 15일까지 '챔피언과 황푸구의 만남'을 주제로 한 제1회 황푸구 레이싱 페스티벌이 상하이 난징둥로(南京東路) 스지광장(世紀廣場)에서 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문적이고 짜릿한 레이싱의 세계를 도심 한복판으로 그대로 옮겨왔다. 시민과 관광객들이 외곽에 있는 서킷까지 가지 않고도 쇼핑을 즐기며 최고 수준의 레이싱 스포츠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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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Red Bull)이 제작한 '타이어 교체 시뮬레이터' 앞에서 체험하는 관광객들이 [사진 출처: 상관뉴스]

스지광장 중앙에 마련된 오스트리아 레드불의 '타이어 교체 시뮬레이터' 체험존 앞은 이미 긴 대기 행렬로 북적였다. 많은 관광객들이 발돋움해 구경하며 체험자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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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1:1 타이어 교체 시뮬레이터와 전문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체험하는 모습 [사진 출처: 상관뉴스]

광장 동쪽에 설치된 두 대의 고성능 레이싱 시뮬레이터 앞에도 인파가 몰렸다. 방문객들은 질서정연하게 줄을 서서 '드라이버'의 짜릿함을 직접 체험했다. 시뮬레이터는 외관부터 첨단 기술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으며, 검은색 전문 레이싱 시트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갖춰 미치 실제 서킷을 달리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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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PUMA)가 팝업 스토어를 설치해 F1 세 개 팀 클라보레이션 제품을 판매 [사진 출처: 상관뉴스]

몰입감 넘치는 레이싱 체험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 전시가 볼거리를 더했다. 스포츠 브랜드 푸마는 레이싱 테마의 팝업 스토어를 열어 젊은 층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 많은 젊은이들이 레이싱 체험을 마친 후 팝업 스토어를 찾아 굿즈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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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Ford)가 여러 성능 차량을 전시 [사진 출처: 상관뉴스]

2026 F1 중국 그랑프리를 계기로 F1 무대에 공식 복귀한 포드는 현장에 포드레이싱(Ford Racing) 시리즈의 레이싱 모델 여러 대를 전시하고, 판매팀이 직접 차량 특징을 소개하며 디자인과 성능은 물론 브랜드 철학까지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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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황푸구 레이싱 페스티벌 현장 [사진 출처: 상관뉴스]

행사 기간 '티켓 스텁(Stub∙표를 떼고 남은 부분) 경제' 혜택도 눈길을 끌었다. 올해 F1 경기 티켓을 소지하면 난징로(南京路) 일대 여러 라오쯔하오(老字號, 오랜 역사를 지닌 중국 브랜드)에서 특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이 정성스럽게 마련돼 시민과 관광객의 체험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황푸구 레이싱 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저우샤오쉬(周小徐) 위원은 "레이싱 페스티벌은 분명한 테마의 시나리오를 제공한다. 우리는 이 시나리오를 통해 '도시 라운지'를 만들고자 한다"며, "이 '라운지'는 레이싱을 매개로 문화·관광·비즈니스·스포츠·전시를 아우리는 입체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각 분야가 연결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한 공간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플랫폼을 통해 레이싱이 다양한 분야를 잇는 가교가 되어 더 많은 사람들이 레이싱 문화의 매력을 느끼고, 황푸구 상권이 더욱 활기를 되찾아 백 년 역사의 난징로가 새롭게 빛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상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