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상하이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新聞辦公室)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제6회 상하이 '5.5 쇼핑 페스티벌(五五購物節)' 관련 내용이 소개됐으며, 상하이의 각 부서 담당자들이 행사에 참석하여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또한, 이번 기자회견에서 '5.5 쇼핑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행사가 공개됐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올해는 상하이 국제 자동차 산업 전시회(상하이 모터쇼)와 '5.5 쇼핑 페스티벌'이 맞물리며, 자동차 교체 소비 보조금 정책이 더해져, 앞으로 징안구(靜安區), 쑹장구(松江區), 푸퉈구(普陀區)에서도 다양한 모터쇼가 개최될 예정이다. 자동차 쇼핑 및 새로운 소비 환경을 창출하여 자동차 소비 시장의 발전을 더욱 촉진할 것이다.

올해 '5.5 쇼핑 페스티벌'은 노동절 연휴와 절묘하게 시기가 겹치는 만큼, 상하이시 문화관광 부서는 문화관광 산업이 대중 관심 유도, 유동 인구 증가, 인프라 지원 강화 등 측면에서 발휘되는 장점을 살리면서, 특히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여 외부 소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첫째, 프리미엄 전시와 공연으로 도시 매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둘째, 주요 산업 관련 이벤트를 통해 소비 파급력을 지속적으로 높인다. 셋째, 사람들에게 혜택을 가져다주는 다양한 조치를 통해 시장 친화력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한다.

'5.5 쇼핑 페스티벌' 기간 동안, 상하이시 체육국은 '회의, 경기, 쿠폰, 상업'의 네 가지 측면을 중심으로 문화, 관광, 비즈니스, 스포츠, 전시의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첫째, '상하이 스포츠(尚嗨運動)' 자원 프로모션을 개최한다. 둘째, 주요 시리즈 경기 및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주최한다. 셋째, 연간 6,000만 위안 상당의 상하이 스포츠 소비 쿠폰 발행을 지속한다. 넷째, 스포츠 장비 상품 할인 판촉을 선보인다.

올해 '5.5 쇼핑 페스티벌'에서는 처음으로 '상권 프리미엄 홍보 페스티벌' 행사가 개최되며, 화이하이중로(淮海中路) 상권, 예원(豫園) 상권, 난징시로(南京西路) 상권, 루자쭈이(陸家嘴) 상권, 쉬자후이(徐家匯) 상권, 중산공원(中山公園) 상권, 우자오창(五角場) 상권, 훙차오국제중앙비즈니스지구(虹橋國際中央商務區) 상권 등 9개 상권, 약 100개의 쇼핑몰, 약 3,600개 브랜드가 참여하여 고품질의 프리미엄 제품 및 가격 경쟁력 있는 마켓팅 행사를 선보이며 다채롭고 풍성한 소비 장면을 연출할 것이다.

이 외에도, '5.5 쇼핑 페스티벌' 기간 동안 행사가 열리는 상권과 쇼핑몰들은 모두 해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쇼핑 명소들이다. 상하이시 상무위원회(商務委)는 관련 부처와 협력하여 출국 세금 환급 소비 환경을 더욱 최적화하고, 출국 세금 환급 네트워크 지점을 신속하게 확충하며, 상권 내 출국 세금 환급 서비스의 편의성을 제고하는 한편, '바로 구매 바로 환급' 서비스를 최적화하여 해외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세금 환급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원문 출처: '상하이 비즈니스' 위챗 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