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안야항, 쉬후이구 첫 길거리 미식 야시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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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시안예샹(西岸夜巷) 야시장 개장 첫 날 열띤 현장[사진 출처: shanghai.gov.cn]

최근, 제1회 '상하이의 여름' 국제 소비 시즌 쉬후이구(徐匯區) 테마 야시장 '시안예샹(西岸夜巷) • 국제 미디어항 여름 카니발'이 쉬후이구 빈장룽타이로(滨江龙台路) 및 주변 지역에서 개장하였다. 이번 '시안예샹'은 7월 27일부터 28일, 8월 2일부터 4일,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주간 매 주말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열린다.

야시장은 약 200m 길이로, 인파와 차량 통행이 비교적 적은 룽타이로에 위치하며, 야시장을 통해 사무실이 밀집된 지역과 생활의 정취를 유기적으로 결합시키고자 한다. '시안예샹'은 쉬후이구에서 최초로 시(市)에서 건설한 도로를 개방하여 개최하는 미식 테마 야시장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룽타이로 건너편에 위치한 윈진로(云锦路) 근처에는 중국 최초 대규모 모델 혁신 생태 커뮤니티 'SMC'(模速空間, 중국 최초의 대형 모델로 인공지능이 각 분야에 부여되도록 촉진하고 개방적이며 활발한 환경을 조성하는 혁신적인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번 야시장은 시안(西岸)의 '산업과 관광업의 결합'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야시장은 일정 비율의 서양 음식을 유지하면서도 지역적인 특색이 다채로운 중국 음식을 더 많이 선보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중화 요리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첫 번째 주말에는 50개의 미식 브랜드가 룽타이로에 모여 지역적인 특색이 담긴 요리, 국제적인 미식 요리 및 다양한 푸드 트럭의 음식 등 세 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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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예샹' 첫 주 개장 현장에서 미식을 즐기는 많은 식객들[사진 출처: chinadaily.com.cn]

'길거리 경제'를 업그레이드하여 트랜디한 생활 레저 거리로 만들기 위해 '시안예샹'은 3주간의 테마 선택에서도 기획한 것을 진행했으며, 젊은이들과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등 다양한 소비군의 수요에 초점을 맞추고, 다방면에서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첫 번째 주의 미식 테마 이후, '시안예샹'은 두 번째 주에 스포츠 테마 야시장을, 세 번째 주에는 '칠석(七夕)' 테마 야시장을 선보여 인기를 집중시키는 효과를 더욱 높이고, 쉬후이구 빈장(滨江)의 야간(夜間)의 생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상하이의 여름'을 지속적으로 밝힐 것이다.

 

출처: shanghai.gov.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