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삼민문화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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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삼민문화촌[사진 출처: '강남 삼민문화촌' 위챗 공식계정]

상하이 충밍(崇明) 린펑(林風)공로 2201호에 위치한 강남 삼민문화촌(江南三民文化村)은 중국 강남 지역(중국 창장의 남쪽 지역) 전통적인 민간, 민속 및 민족 문화 요소를 주제로 한 중요한 무형문화유산의 발굴, 전시 및 전승의 중심지이다. 충밍 토포관(土布館), 충밍 조각판(雕花板)박물관 등 특색 있는 전시관과 박물관이 삼민문화촌에 위치해 있다.

충밍 토포관

충밍 토포관은 600여 년간충밍 토포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역사적 인물과 토포 방직 기술의 16가지 공정을 소개한다.

중화용궁

중화용궁(中華龍宮) 진관의 보물은 '중화 제일용(中華第壹龍)'으로 일컬어지는 중국용이다. 이 용의 길이는 36미터, 비늘은 5,000 조각으로 중국의 5,000년의 문명사를 상징하기도 한다. 용의 비늘은 지금으로부터 50년에서 500년 전의 조각판으로 만든 것이다. 중국용은 충밍 지역의 '용두절(龍頭節)'을 경축할 때 사용되는 중요한 표지이기도 하다.

여시근예관(如诗根艺馆)

근예전시관 내에는 자연과 예술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는 300여 점의 나무 뿌리 조각품이 전시되어 있다.

충밍 조각판박물관

강남 삼민문화촌은 10여 년간 4만여 점에 달하는 충밍 조각판을 수집해왔다. 수백 년간 지속되어 오면서 수백 만명에 달하는 충밍 사람은 조각판에 도안, 문자, 색체를 조각함으로써 더 나은 삶에 대한 갈망과 동경을 고스란히 기록했다.

장수박물관

장수박물관에서는 충밍의 민간 민속 문화를 전시한다. 영상물의 방영, 장수 문화 소장품과 건강 식품의 전시, 장수 풍습의 소개, 장수 문화광장 조각상, 장수 동식물 등을 통해 '중국 장수의 고향'인 충밍의 생태적 매력을 보여준다.

싱즈문화원

중국 현대의 저명한 교육자인 타오싱즈(陶行知, 1891~1946년)를 기념하기 위해 싱즈문화원(行知文化園)을 세웠다. 타오싱즈 기념관에서는 타오싱즈 선생의 교육 사상 체계와 새로운 시대의 타오싱즈 사상타오싱즈 학습 동향을 멀티미디어, 실물, 사진 등 형식으로 전시하고 있다. 싱즈문화원에서는 교육학술대회와 도자기 제작 및 기타 다양한 특색 있는 체험 행사가 개최되기도 한다.

문화거리

문화거리의 56시리즈 전시관에는 옛날 선조들의 의식주와 교통, 공예미술품과 같은 진귀한 소장품들이 전시되어 선조들의 삶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경전 학습' 연구학습기지

강남 삼민문화촌의 '경전 학습' 연구학습기지는 중국 고전 문화(유교, 도교, 불교)와 홍색 문화를 주로 홍보하는 공간으로, 방문객들은 이곳에서 경전 낭독, 선차(禪茶) 독서회, 서화 전시회, 서예, 다도, 중국 전통 음악 공연 등 문화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주소: 상하이시 충밍 린펑공로 2201호

 

출처: '강남 삼민문화촌' 위챗 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