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요리, 메이퇀 '2026 블랙펄 레스토랑 가이드'에 재진입

korean.shanghai.gov.cn
1.png
​'2026 블랙펄 레스토랑 가이드' 발표 및 시상식 현장 [사진 출처: 메이퇀(美團) 공식 홈페이지]

1월 27일, 중국의 고품질 대표 외식 브랜드를 한데 모은 2026 블랙펄 레스토랑 가이드가 공식 발표됐다. 중국 본토 32개 도시에서 총 263개 레스토랑이 선정됐으며, 45개 요리 종류를 아우른다. 이 가운데 7개 레스토랑은 등급이 상향되어 별 개수가 상승했다.

2026 블랙펄 레스토랑 가이드에서 상하이는 총 61개 레스토랑이 이름을 올렸으며, 그중 3다이아 레스토랑 이 3곳, 2다이아 레스토랑이 6곳, 1다이아 레스토랑이 52곳이다.

상하이 블랙펄 레스토랑의 요리 종류는 주로 번방차이(本幫菜·상하이 요리)와 장쑤(江蘇)·저장(浙江) 요리가 주를 이루는데, 전체의 26%를 차지한다. 그다음으로 프랑스 요리가 뒤따르며, 이는 상하이 지역 식객들의 미적 취향과도 잘 부합한다. 새롭게 선정된 10개 레스토랑은 안후이(安徽) 요리, 광둥 요리, 번방차이와 장쑤·저장 요리, 일본 요리, 한국 요리 등을 아우른다. 한국 요리는 3년 만에 다시 블랙펄 레스토랑 가이드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요식 업계 인재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장려하기 위해 블랙펄 레스토랑 가이드는 연도 셰프상, 젊은 셰프상, 연도 메뉴상을 지속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메이퇀 핵심 로컬 비즈니스 CEO 왕푸중(王莆中)은 요식업과 그 이면의 대중적 라이프스타일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으며, 소비 형태 역시 '외적 표현'에서 '내적 표현'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파인다이닝 은 앞으로 단순히 한 끼의 식사, 한 가지 맛에 그치지 않고 라이프스타일을 이끄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블랙펄 레스토랑 가이드를 통해 중국 파인다이닝 업계가 백화만발의 시대에 접어들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메이퇀 데이터에 따르면, 파인다이닝 소비자 구성은 방추형 구조를 보이고 있다. 2025년 기준, 파인다이닝 소비자 가운데 1995년대생과 2000년대생의 비중은 37%까지 확대됐으며, 30~50세 연령층은 여전히 파인다이닝 소비의 핵심 소비층을 이루고 있다. 아울러 60세 이상 소비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했다.

 

원문 출처: 상관뉴스(上觀新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