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상하이 국제 청소년 친선 캠프, 도심 오리엔티어링 체험행사 진행
7월 20일, 제20회 상하이 국제 청소년 친선 캠프의 일환으로 도심 오리엔티어링 체험행사가 열렸다. 5대륙 17개국에서 온 중학생과 인솔 교사 107명은 상하이서성(上海書城), 난징로 보행자거리(南京路步行街), 예원(豫園), 동방명주타워(東方明珠塔) 등 상하이의 주요 명소들을 둘러봤다. 참가자들은 도심을 직접 걸으며 서로 교류하는 과정에서 상하이의 깊은 역사와 현대적 활력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현장 탐방을 통해 각국 청소년들이 상하이의 도시 문화와 중국의 발전상을 직접 체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캠프 참가자들은 낮에는 푸저우로(福州路) 문화거리와 번화한 상업 중심지를 둘러봤으며, 고전 정원인 예원에서는 중국 장난(江南) 지역의 전통 정원 조성 예술과 해파 문화(海派文化, 상하이의 근대 문화)를 체험했다. 밤이 되자 황푸장 기슭의 화려한 야경이 국제 대도시 상하이의 역동적이고 활기찬 모습을 드러내며 각국 청소년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이번 교류 캠프를 계기로 서로 다른 나라에서 온 청소년들은 돈독한 우정을 쌓았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상하이 국제 청소년 친선 캠프는 상하이시 인민대외우호협회와 상하이시 청년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2005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20회를 맞았다. 지난 20여 년 동안 전 세계 70개 국가와 지역에서 청소년과 교사 총 1,918명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현재는 상하이 청소년 국제교류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캄보디아, 코스타리카, 몬테네그로, 투르크메니스탄이 처음으로 캠프에 참가했다.
행사 기간 중국과 해외 청소년들은 도심 오리엔티어링,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활발히 교류했고, 이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우정을 더욱 증진했다. 이 교류캠프는 각국 청소년들에게 중국을 직접 체험하고 상하이를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문화 간의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며 개방성과 포용성, 혁신성을 갖춘 상하이의 도시 면모를 보여줬다.
원문 출처: 상관뉴스, '상하이시 인민대외우호협회' 위챗 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