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전 세계 6개 도시에서 열리는 애프터 다크 투어(After Dark Tour) 여성 야간 레이스 시리즈 대회가 상하이에서 개최될 것이고 참가 신청은 4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 대회는 시드니, 상하이, 서울, 뭄바이, 로스앤젤레스, 멕시코시티 등에서 열린다. 4월 12일 시드니에서 시작하여 6월 21일 멕시코시티에서 막을 내린다. 각 대회장에는 10킬로미터 또는 하프 마라톤 코스가 설치되어 있으며, 상하이 대회는 10킬로미터 코스로 진행된다.

이 야간 레이스 시리즈는 여성 러너의 힘을 모아 커뮤니티 의식, 자기 표현, 그리고 도전에 대한 두려움 없는 자신감을 키우는 것은 목표이다. 참가자들은 대회를 통해 자신이 주목과 응원을 받고, 활기찬 모습으로 하고록 한다. 본 레이스 시리즈는 시간과 거리의 도전을 넘어, 야간 생활 방식, 러닝, 커뮤니티, 문화와 패션이 어우러져 러너들에게 운동, 소셜 활동, 그리고 함께하는 체험에 대한 러닝 애호가들의 열정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나이키(Nike) 글로벌 여성 러닝 및 피트니스 부문 시마 시몬스(Seema Simmons) 부사장은 "우리는 모든 여성 러너들이 환영받고 힘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애프터 다크 투어는 단순히 러너들이 결승선을 통과하는 도전일 뿐만 아니라, 각 러너가 서로를 응원하며 격려하는 커뮤니티에 직접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현재 러닝 여정의 어느 단계에 있든, 모든 여성들이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참가하는 것을 초창하며 내면의 힘을 발견하고, 함께 창조하는 에너지를 느껴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원문 출처: 상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