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쉬후이: 익스트림 스포츠로 소비의 새로운 영역 개척
 
 
   10월 16일, 2025 FISE 익스트림 스포츠 월드 투어 및 FISE 도시 스포츠 카니발이 쉬후이(徐匯) 빈장(濱江)에서 개막했다. 4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전 세계 34개국 및 지역에서 온 700명 이상의 도시 스포츠 선수들이 황푸장(黃浦江) 강변에서 정상 대결을 벌였다.
올해 대회는 6개 종목, 13개 최정상급 경기로 구성되며, 최종적으로 30여 개의 우승 타이틀이 결정된다.
올해 FISE 상하이 대회는 약 7만 제곱미터 규모의 도시 스포츠 카니발을 꾸몄다. 2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트렌디한 마켓은 물론, 한정판 펫 파크,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젝트와 다수의 창의적인 포토존이 마련됐다.
대회 기간 동안 쉬후이 빈장 지역에서는 전 지역 소비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2025 FISE 상하이 전자 티켓을 소지하고 대회 기간 중 루이닝로(瑞寧路) 288호 웨스트번드 중환(西岸中環)을 방문해, 메사 알레그레(Mesa Alegre), 팅데코 갤러리(Tingdeco Gallery), 파나타(PANATTA) 등 가맹점에서 제공하는 할인 혜택과 한정 시간 무료 주차를 현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FISE 익스트림 스포츠 월드 투어 및 도시 스포츠 카니발은 1997년 프랑스 허리케인 그룹이 몽펠리에에서 창립한 행사로, 28년간 글로벌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다채로운 도시 스포츠를 특징으로 하는 이 대회는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시 스포츠 축제로 성장했으며, 전 세계 12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누적 현장 관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
2024년 10월, FISE 익스트림 스포츠 월드 투어가 처음으로 상하이에 상륙했다. 쉬후이 웨스트번드에 위치한 대회 메인 경기장에서 결승일 당일, 현장 관람객 수는 5만 명을 돌파했으며, 최종적으로 직접 경제 효과는 1억 8천만 위안, 간접 경제 효과는 약 6억 9천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원문 출처: 경제일보(經濟日報), 해방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