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2028년 '올림픽 Q-시리즈' 개최지로 선정

korean.shanghai.gov.cn| 202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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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웨스트 번드(West Bund) [사진 출처: 상하이발포(上海發布, 상하이시 인민정부 위챗 공식계정)]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4월 7일 상하이, 도쿄 등 4개 도시를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Q-시리즈' 개최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상하이는 2024년 파리 올림픽 예선 시리즈에 이어 다시 한번 해당 시리즈를 개최하게 됐다.

LA 올림픽 Q-시리즈는 도쿄(일본), 상하이(중국), 몬트리올(캐나다), 올랜도(미국) 등 4개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 중 아시아 두 도시에서는 2028년 5월에, 북미 두 도시에서는 6월에 개최된다. 각 도시 별 구체적인 종목 배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현재 3대3 농구, 비치발리볼, BMX 프리스타일, 스포츠클라이밍, 플래그 풋볼, 스케이트보드가 포함될 예정이다. 이 중 BMX 프리스타일, 클라이밍, 스케이트보드는 2024년 첫 올림픽 예선 시리즈 종목이었고, 3대3 농구, 비치발리볼, 플래그 풋볼은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종목이다.

앞서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상하이와 부다페스트에서 올림픽 예선 시리즈가 개최돼 각계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번 시리즈는 2028년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상하이 웨스트 번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상하이시 체육국 관계자는 "2028년 올림픽 Q-시리즈 유치 신청은 2024년 대회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청년과 도시가 서로에게 힘을 실어주는 글로벌 축제의 역량을 강화해 젊고 트렌디한 도시 스포츠가 일상에 깊이 스며들게 하고, 충성도 높은 관람객과 스포츠 마니아들을 양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년(Youth), 도시(Urban), 창의성(Creativity), 활력(Energy)'을 비전으로, 대회와 도시 스포츠 축제를 통해 청년과 도시가 서로에게 활력을 불어넣는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상하이시 체육국, 상하이발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