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롱진 글로벌 챔피언스 투어, 연휴 소비와 도시 품격 연결

korean.shanghai.gov.cn| 2026-05-09

5월 3일, 3일간 진행된 2026 상하이 롱진 글로벌 챔피언스 투어(Shanghai Longines Global Champions Tour)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세계 정상급 기수와 준마가 환상적인 호흡을 맞춰 펼친 이번 대회는 속도와 우아함의 정점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연휴 소비 활력을 끌어올리는 촉매제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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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현장 [사진 출처: 신민 이브닝 뉴스(新民晚報) 리밍선(李銘珅) 기자]

고정 경기장에서 3년 연속 열린 국제 행사인 상하이 롱진 글로벌 챔피언스 투어는 이제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문화·관광·상업·스포츠·전시'가 융합된 일종의 '움직이는 소비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노동절 연휴, 관람객들은 경기장을 찾아 경기 관람 여정을 하나의 몰입형 소비 체험으로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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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기념품을 둘러보고 구매하는 관객들 [사진 출처: 신민 이브닝 뉴스 리밍선 기자]

3일간의 대회 기간 동안 약 2만 3,000명의 관객이 경기장을 찾았으며, 이 중 해외 관객 비중은 약 11%를 차지했다. 티켓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증가했다.

소비 촉진을 위해 이번 대회에 처음 도입된 '관람 소비 쿠폰'은 경기 관람과 소비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통로가 되어, 연휴 소비의 생생한 장면을 연출했다. 관람, 관광, 소비가 하나의 자연스러운 선순환 구조를 형성한 것이다. 소비는 관람 전 과정에 녹아든 생활 경험이 됐고, 대회는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매개체로 자리잡아, 상하이의 노동절 연휴 경제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었다.

경기장 안에서는 말과 기수가 하나가 되어 펼치는 경쟁의 미학이, 경기장 밖에서는 대회와 도시가 함께 호흡하는 공생의 풍경이 펼쳐진다. 이 국제 대회는 이미 상하이의 우아한 도시 이미지를 대표하는 '살아있는 명함'이 자, 국제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하며 시민들의 연휴 문화를 풍요롭게 하는 주요 콘텐츠로 자리잡았다.

상하이 주스(久事) 국제승마센터를 거점으로, 이번 대회는 경기장 안에만 머무르지 않고 예술 기관과 협력한 전시, 커피 축제와의 교차 홍보, 인근 상권과의 고객 공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특히 경기 티켓을 소비 할인 혜택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설계하면서, 단순한 관람 행위가 도시 소비의 출발점이 되도록 했다. 이를 통해 대회의 가치와 도시의 효용이 서로를 강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냈다.

12년이라는 시간 동안 이 세계 정상급 대회는 이미 상하이 도시 곳곳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말발굽 소리가 울릴 때마다 그 속에는 연휴 경제의 생동감과 승마 스포츠의 매력, 그리고 상하이가 지닌 국제도시로서의 우아함과 여유, 개방과 포용의 도시 정신이 함께 울러 퍼지고 있다.

 

원문 출처: 상관뉴스(上觀新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