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 기업, 제8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참가 예정
얼마 전 2025년 제8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hina International Import Expo, CIIE) 참여기업 모집 시동식이 열렸다. 26개의 기업이 행사 현장에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2025년 제8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의 제1차 전시 기업이 되었으며, 계약한 전시 면적은 15,000제곱미터에 달했다.
전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행사 현장[사진 출처: 둥팡망(东方网)]
로레알(L’ORÉAL), 볼보자동차(Volvo Cars), 홍콩상하이은행(HSBC) 등 기업들은 처음으로 '8년 연속 박람회에 참가한 기업'이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중국 상무부 탕원훙(唐文弘) 부장조리(차관보)는 2025년 제8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 참여기업 모집을 1년 이상 앞당겨 시작한 가운데 20여 개의 기업이 제1차 참여기업으로 계약한 것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더 좋은 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한 실무적인 행동을 보여준 것이며, 이는 박람회에 대한 해외 기업의 장기적인 지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탕원훙은 세계 최초로 수입을 주제로 한 국가급 전시회로서, 제1회로부터 수입박람회는 중국 시장을 전 세계에 개방하고, 중국의 대규모 시장에서 생기게 되는 새로운 기회를 세계와 공유하며 중국과 세계를 긴밀히 연결하는 데 그 초심이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의 국제 조달, 투자 촉진, 인문 교류, 개방 협력의 4가지 플랫폼 역할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고 했다.
참여기업 모집 시동식에서는 2024년 제7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의 진행 상황도 소개했다. 현재 기업 전시회 모집 작업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계약 체결한 전시 면적은 35만 제곱미터를 초과했다.
제7회와 제8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각각 2024년, 2025년의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여 의향이 있는 해외 기업들은 제7회 전시회의 마지막 기회와 제8회 전시회의 첫 번째 기회를 충분히 이용하길 바란다.
출처: 둥팡망(东方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