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글로벌 소비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다
제8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가 2025년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이번 CIIE는 사상 최대 규모로, 전 세계 155개국과 지역에서 온 4,108개의 해외 참가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며, 전시 면적과 기업 수 모두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박람회는 첨단 분야와 소비의 새로운 트렌드를 초점에 맞추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461건의 신제품, 신기술, 신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기업 전시구역은 6대 주요 전시구역과 혁신 인큐베이션 존으로 구성됐으며, '빙설 경제'와 '실버 경제' 등 신흥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여 'CIIE 스포츠 파크', '국제 자동차 문화 전시 구역' 등 특색 있는 전시 공간을 조성했다. 다수의 세부 분야 선도 기업들이 처음으로 전시회에 참가하여 다수의 첨단 기술 제품을 선보인다.
올해는 총 67개국 및 국제기구가 국가전시에 참여했으며, 그중 나이지리아와 스웨덴 등 국가가 처음으로 주빈국을 맡았고, 키르기스스탄은 최초로 참가국의 이름에 올렸다. 베트남, 쿠바 등 9개국은 중국과의 수교 기념일 축제를 개최하고, 17개 아프리카 국가는 대표적인 특색 제품과 고품질 제품을 집중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중국관은 중국의 새로운 발전 성과를 충분히 선보일 예정이며, 주요 관심 분야는 다음 세 가지이다. 첫째, 중국식 현대화 추진의 최신 성과를 전면적으로 소개하고, 고속철도, 우주과학, 6G, 뇌-기계 인터페이스 등 첨단 기술의 새로운 발전을 선보인다. 둘째, 소비시장과 수입시장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중국 시장의 독특한 강점을 소개한다. 시스템은 새로운 소비 정책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서비스 소비 확대, 신흥 소비 트렌드 육성, 혁신적인 리테일 체험 창출 등의 구체적 진전을 함께 보여준다. 셋째, 중국의 거대한 내수시장이 전 세계에 제공하는 방대한 기회와, 글로벌
우수 제품 및 서비스가 중국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편의 조치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아울러 제8회 CIIE의 핵심 연계 행사로서 '2025 중국 국제소비 중심도시 명품 소비의 달'이 11월 5일 공식 개막한다. '프리미엄 쇼핑, 고급 미식, 특별 관광, 정교한 공연'의 네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다양한 국민 혜택 정책과 다채로운 테마 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 오는 12월에는 상하이에서 최초로 'CIIE 우수제품 교역회'를 개최하여 더 많은 'CIIE 우수제품'이 소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 '쑤이선하이' 위챗 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