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 3월 27일 개막
2026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가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최첨단 기술과 산업 자원을 한자리에 모아 인공지능 분야의 혁신적 교류를 촉진할 예정이다.
대회에는 참여도 높은 실습형 프로그램이 다수 마련된다. 오픈클로(OpenClaw) 에이전트 전용 체험 구역은 센스타임(SenseTime), 차이나텔레콤(China Telecom), 알리바바클라우드(Alibaba Cloud) 등 기업과 함께 운영되며, 원스톱 에이전트 배포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기술 인력이 현장에서 직접 안내하며, 참가자는 30분 이내에 에이전트의 설치·설정·기능 활성화까지 완료해 AI 에이전트의 실제 활용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AI 생성 콘텐츠(AIGC) 창작의 실제 적용을 위해 혁신 창작 트레이닝 캠프에서는AIGC 분야 선도 기업의 기술 책임자와 전문가들이 시댄스(Seedance) 2.0, 오픈클로 등 최첨단 도구를 활용한 전 과정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대회 로드쇼 발표 기회도 주어진다.
AI 기술 확산에 따라 슈퍼 창업가(SE), 1인 기업(OPC)이 혁신 창업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가운데, 이번 대회는 이에 맞춰 주제별 공유 세션을 특별히 마련한다. 현장 창업가, 투자자, 기술 전문가가 AI 시대의 개인 IP 구축,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 규정 준수 운영, 제품 상용화 등 실무를 중심으로 경험을 나눠 개인 창업가들에게 실제로 활용 가능한 참고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열리는 SE 슈퍼 창업가 혁신 경진대회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디지털 금융, 생명 건강, 스마트 제조 등 4개 분야에서 약 300개 참가 팀 중 유망 프로젝트를 선발한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외에도 쉬후이구(徐匯區) 슈퍼 창업가 커뮤니티 우선 입주 자격과, 임대료, 컴퓨팅 자원, 인큐베이팅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현장에는 AIGC 콘텐츠 제작, 스마트 오피스 어시스턴트, 감정 교감형 AI 완구, 오픈소스 이족 보행 로봇 전시, 웨어러블 기기 체험 등 다양한 AI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AI 기술을 전문적인 개념을 넘어, 직접 만지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일상의 기술로 선보일 예정이다.
2025년 상하이의 규모 이상 AI 기업은 394개사로, 산업 규모는 6,370억 위안을 넘어서며 전년 동기 대비 39.5% 성장률을 기록했다. 올해 2월 28일 기준 상하이에서 사전 등록을 완료한 생성형 AI 서비스는 총 149건에 달하며, AI 산업은 상하이 지역내총생산(GRDP)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잡았다. 2026년 글로벌 개발자 컨퍼런스는 세계 최정상급 개발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첨단기술과 산업의 융합을 모색하고, 상하이의 글로벌 AI 혁신 허브 도약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문 출처: CCTV 뉴스 앱, 노동보(勞動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