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의 경지: 에메랄드 세계를 탐험하다' 전시회, 상하이 L'ÉCOLE 보석아트중심에서 개막
5월 25일부터 10월 7일까지, 세인의 주목을 이끄는 '상록의 경지: 에메랄드 세계를 탐험하다(Garden of Emeralds, Discover the Gemstones, 尚綠之境——探索祖母綠世界)' 전시회가 상하이 L'ÉCOLE 보석아트중심에서 열린다. 두바이에서의 첫 전시회를 이어 중국에서 열리는 두 번째 대규모의 전시회이다.
'상록의 경지: 에메랄드 세계를 탐험하다' 전시회 공식 포스터 [사진 출처: 펑몐신문(封面新聞)]
'에메랄드 세계를 탐험하다(Discover the Gemstones)' 시리즈의 일환으로, '상록의 경지' 전시회는 L'ÉCOLE 보석아트중심의 보석 세계, 숙련된 장인 정신, 그리고 보석 예술사라는 세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과학, 공예 기술, 문화, 그리고 예술적 시각을 통해 아시아, 유럽, 그리고 중동 지역의 에메랄드 역사를 탐험하도록 관객을 유도할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만큼 양국의 문화 예술 교류와 융합을 보여주는 동시에 보석과 예술의 이중 향연을 선사한다.
Marcus & Co“Jabot Pin” 옷핀 [사진 출처: Faerber-collection/Katharina Faerber]
에메랄드는 자연의 기적일 뿐만 아니라 부와 공예 기술, 문화의 결합체이기도 하다. 전시된 에메랄드 보석 작품은 풍부한 상징적 의미와 사상적 관념을 담고 있으며, 각 역사 단계에서 드러낸 에메랄드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파리국립고등광업학교 광물학박물관을 비롯한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 부쉐론(Boucheron), 까르띠에(Cartier) 등 보석 브랜드 및 다수의 광업기업 및 개인 수집가들이 이번 전시회를 위해 대대로 물려받은 보석과 귀중한 소장품을 전시한다.
기암에 박힌 에메랄드 결정체 [사진 출처: 파리국립고등광업학교 광물학박물관]
L'ÉCOLE 보석아트중심은 설립된 후 유럽, 아시아 및 중동에서 교육 프로그램, 특강, 출판물 및 전시회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세계의 보석 애호가들에게 보석 문화를 전파하여 왔다.
전시회 외 L'ÉCOLE 보석예술중심은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6월 1일부터 2일까지, 그리고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새로운 시즌의 보석 아트 카니발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2024년 5월 25일부터 10월 7일까지/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개방 시간: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BJT) (특수한 날 제외)
주소: 화이하이중로(淮海中路) 796번지 리펑솽쯔(曆峰雙子)별장 L'ÉCOLE 보석아트중심
예약 방법: 'L'ÉCOLE 보석아트중심' 위챗 미니 프로그램을 통해 예약 후, 무료 관람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