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한중일 어린이 우호 그림 전시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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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08, 2024
그림 전시회에서 즐겁게 교류하는 어린이들[사진 출처: 상관뉴스(上觀新聞)]
최근 제12회 한중일 어린이 우호 그림 전시회가 중국 복지회 소년궁(少年宫)에서 개막했다. 8월 6일부터 전시회는 상하이 도서관 동관 1층에서 전시된다.
작품 "찬란한 보금자리"를 소개하고 있는 초등학교 저학년부 은상 수상자인 사오한칭(邵菡清)[사진 출처: 상관뉴스]
제12회 한중일 어린이 우호 그림 전시회는 ‘평화로운 세상, 우리의 보금자리’를 주제로 하며, 심사를 거쳐 최종 300점의 우수 작품이 선정되었다. 일본의 하시모토 쇼타 어린이는 현장에서 자신의 수상작을 공유하였으며, 한국 청소년 대표는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상하이시 인민대외우호협회 푸지훙(傅繼紅)부회장은 “아시아는 우리 공동의 보금자리이다. 세 나라 청소년들이 이 전시회 플랫폼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져 평화롭고 아름다운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제12회 그림 전시회의 300점의 우수 작품은 상하이, 부산, 후쿠오카, 도쿄 등 도시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8월 6일부터 22일까지 상하이 도서관 동관 1층에서 열리며, 8월 22일부터 9월 27일까지 중국 복지회 소년궁 지하 광장에서 전시된다. 많은 어린이 그림 애호가들이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상하이, 부산, 후쿠오카, 도쿄에서 순회 전시될 300점의 작품들[사진 출처: 상관뉴스]
원문 출처: 상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