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영선종(靈影仙蹤): 상하이박물관은 뱀의 해 봄맞이 전시회'에서 박물관 소장품과 대여 전시품으로부터 엄선한 13점/세트를 통해 뱀과 관련된 신비로운 전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관람객을 초대했다.

춘절은 중화 민족의 가장 오래되고 가장 중요한 전통 명절로, 평화, 화목, 조화 등 중화 문명의 이념을 전승할 뿐만 아니라, 가족의 화목, 친밀한 유대, 축복 등 아름다운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뱀의 해 새봄을 맞아 상하이박물관은 소장품 8점을 엄선하고, 윈난리자산청동기박물관(雲南李家山青銅器博物館), 후베이성박물관(湖北省博物館)에서 5점의 소장품을 대여하여 '영영선종: 상하이박물관 뱀의 해 봄맞이 전시회'를 개최했다.

중국 전통 십이지 문화의 의미를 소개하는 창구로서, 상하이박물관은 십이지 봄맞이 전시회를 개최하는 동시에 일련의 파생 교육 행사도 기획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탐흘사(貪吃蛇) 게임을 디자인하여 전시품과의 연계를 강화했으며, 특히 어린이들이 게임을 통해 중국 문화재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 기간: 금일부터 3월 2일까지

주소: 상하이박물관(인민대도·人民大道 201호)

원문 출처: '상하이황푸' 위챗 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