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개 기업, 제8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입장권' 사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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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 오전,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혁신 인큐베이션 전용 구역 홍보 로드쇼 및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참여 기업 계약 체결식이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상하이, 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Shanghai)에서 개최되었다. 행사 현장에서는 제8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참여 기업 계약 체결식이 열려, 30여 개 기업이 제8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참여 계약을 단체로 체결하였으며, 체결된 전시 면적은 2만 제곱미터를 초과했다.

중국국제수입박람회 혁신 인큐베이션 전용 구역은 2021년에 설치되어 글로벌 기술형 신생 스타트업 중소·영세기업을 대상으로 전시와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혁신 인큐베이션 전용 구역에서는 처음으로 디지털 경제, 친환경 저탄소, 생명 과학, 제조 기술 4개의 주요 트랙에 초점을 맞춰 전시를 기획했다.

한국이노베이션센터(KIC)도 이날 현장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KIC 김종문 중국 대표는 올해 KIC가 처음 추천 기관의 자격으로 중국국제수입박람회 혁신 인큐베이션 전용 구역에 참여하는 해라며, 인공지능, 바이오 의약 등 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6개의 한국 스타트업이 수입박람회에 참가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수입박람회는 외국 투자자들이 중국 시장에 접근하고 투자 기회를 포착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며, 한국 혁신 기업들도 이러한 플랫폼을 통해 중국의 현지 파트너를 찾기를 희망한다.

 

출처: 상관뉴스(上觀新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