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브랜드 카유: 마이 리틀 포니 영문 버전, 일본어 버전 카드 해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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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유 오프라인 행사 [사진 출처: 중국뉴스망 상하이(中新網上海)]

최근 범엔터테인먼트 브랜드인 카유(卡游, Kayou)는 하즈브로(Hasbro)와 심도 있는 협력을 통해 마이 리틀 포니(My Little Pony) 시리즈의 글로벌 라이선스를 획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마이 리틀 포니 영문 버전, 일본어 버전 카드 제품도 발표회에서 처음 공개하였으며, 향후 일본, 한국,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우선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하즈브로 대중화권 라이선스 소비재 담당자인 첸징(錢靜) 여사는 "카유는 하즈브로의 중요한 전략적 파트너로서, 다수의 마이 리틀 포니 제품뿐만 아니라 트랜스포머(Transformers) 카드 및 문구류 협력에서도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 일본, 동남아시아, 유럽 및 미국의 팬들도 모두 마이 리틀 포니 카드의 즐거운 파티에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 세계의 트레이딩 카드(Trading card) 시장 규모는 이미 111억 3천만 달러에 이르렀으며, 2027년까지 312억 6천만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연평균 복합 성장률(CAGR)은 15.9%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였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카드 제품은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하나의 문화적 매개체로서의 의미도 담고 있다. 국제적으로 유행하는 카드와 비교해볼 때, 카유가 대표하는 중국 카드는 더욱 정교한 제작 공예와 짙은 문화적 특색을 가지고 있어, 점점 더 많은 글로벌 플레이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일전에 카유는 일본, 한국,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여러 국가 도시 중심의 대형 스크린에 등장하여 전 세계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앞으로 카유는 국제 전시회에 적극 참여하고 글로벌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글로벌화의 새로운 모델을 탐색해 나갈 것이다. 또한 중국의 품질과 문화콘텐츠의 정수를 담은 카드를 국제 무대에 출시하여 세계에 중국 카드의 독특한 매력을 증명할 계획이다.

 

원문 출처: 중국뉴스망 상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