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상하이 인터텍스타일 추계 전시회 개막

20일, 2025 중국 상하이 추계 의류직물박람회(Intertextile Shanghai Apparel Fabrics-Autumn Edition)가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 Shanghai, NECC)에서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전 세계 20개국 및 지역에서 온 약 900개의 전시업체가 모였으며, 전시 면적은 10만 제곱미터에 달하고 4대 전시관 모두에서 아시아 인터텍스타일업에 비즈니스 교류와 트렌드 발표를 결합한 높은 수준의 플랫폼을 구축했다.
박람회는 15개 이상의 제품 전용 구역을 세심하게 기획하여 장식용 패브릭, 소파 원단, 침구, 커튼 및 차양 원단 등 전 카테고리를 포괄하며, 5.1호 브랜드 소프트 데코레이션관, 5.2호 트렌드 패브릭관, 6.1호 국제 브랜드/프리미엄 홈 퍼니싱관, 6.2호 가구 원단관에 분포시켜 구매 과정을 한층 더 쉽고 효율적으로 만들었다. 많은 기업이 맞춤형 서비스와 전문 솔루션을 선보이며, 진정으로 바이어가 원하는 것에서 시작하여 구매 체험을 향상시켰다.

많은 전시업체들이 친환경 제품과 녹색 과학기술이 적용된 '친환경적 대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20개국 및 지역의 국제 전시업체들이 참여하여, 박람회에 새로운 국제적인 요소를 더해준다.
해외 수입 텍스타일 전시 구역은 여전히 관심이 집중되어 20개 전시업체와 53개의 고급 브랜드가 한 무대에 함께 하며, 그 중 23개 브랜드는 중국에서 처음 선보인다. 한국 브랜드인 아트 홈 코리아(Art Home Korea)의 패션 홈 데코 엑세서리부터, 스페인 브랜드인 리오마(Rioma)의 럭셔리 패브릭, 그리고 미국 브랜드인 라피나토(Raffinato)의 아방가르드한 디자인까지, 이 박람회는 단순한 주문 현장이 아니라 국제 트렌드를 포착하는 영감의 현장이 부상됐다.

이번 박람회는 63개국 및 지역에서 온 전문 바이어들을 끌어모았다. 19개의 국제 바이어 대표단이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제11회 박람회에 비해 73% 대폭 증가했다. 이로써 '글로벌 인터텍스타일업 관계자들이 상하이에 모인다"는 진정한 의미를 실현했다.
2025 중국 상하이 추계 의류직물박람회는 단순한 대형 경제무역 행사일 뿐만 아니라, 미래를 통찰하고 전 세계를 연결하는 자원 공유 플랫폼이기도하다.
원문 출처: 상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