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플러스 상하이 2025 개막
3일간 열리는 아트플러스 상하이 2025(2025 ART PLUS藝術上海國際博覽會, 2025 ART PLUS Shanghai International Fair)가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상하이엑스포전시관 (Shanghai Expo, 上海世貿展館)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다원·공생'을 핵심 주제로 하여, 중국과 외국의 100여 개의 예술 기관에서 엄선한 천여 점의 우수 작품을 선보인다.
5년의 꾸준한 준비 끝에, 올해 전시회는 다시 상하이 엑스포전시관으로 돌아왔으며, 참가 기관 수는 100여 곳 규모로 다시 늘어나 최근 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메인 갤러리 섹션은 이번 전시회의 핵심 하이라이트로, 전체 전시 기관의 60%를 차지하며, 그중에는 처음으로 등장하는 새로운 업체들도 포함되어 있다. 한국국제문화예술교류원은 대표적인 한국 현대미술가 7명을 엄선하여, 한국 고유의 문화적 DNA와 세계화라는 맥락 속에서의 예술적 사유를 선보였다.

또 다른 주요 관전 포인트는 약 60개의 트렌디한 일러스트레이션 예술 기관 및 예술가 작품이 집결한 특별전 역시 이번 전시회의 또 다른 초점이다. 청년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것은 항상 아트플러스 상하이의 중요한 사명이기도 하다. 43명의 우수한 청년 예술가들이 다채로운 시각으로 새로운 예술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창작물을 이곳에 모았다.
상하이 현지 예술의 중요한 구성으로서, 해파(海派, 상하이의 근대 문화) 예술의 집중적인 공개 또한 이번 전시회의 큰 볼거리다. 이번 전시회는 관람 체험과 미적 교육 책임을 기반으로 삼아, 매일 특별히 '예술 안내'를 통해 예술적 체험을 더욱 입체적이고 생생하게, 생활에 가까운 방식으로 제공한다.
'아트 상하이' 주최 측 구천(顧辰) 운영 총감독은 이번 전시회가 예술적 수준을 고수하면서도 상업적 활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전시품의 학술적 깊이와 시장적 폭넓음을 통해 전문성을 드러내고 예술의 모든 산업망과의 연계를 강조한다고 밝혔다. 이는 곧 플랫폼의 탄력성과 활력을 갖추고 있는 강력히 입증하는 동시에, 상하이 현지 예술 분야에 강력한 회복 동력을 불어넣었다.
원문 출처: 상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