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중국국제해사전시회 최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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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현장 [사진 출처: 상관뉴스(上觀新聞)]

12월 2일부터 5일까지, 2025 중국국제해사기술회의 및 전시회가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혁신과 협력, 함께 해사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촉진'으로, 국제 해사계에 전방위적이고 다층적인 교류와 협력의 교량 및 플랫폼을 구축하는 동시에, 국제 해사업이 고품질 지속가능한 발전을 달성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여, 업계가 더욱 친환경화, 스마트화, 협동화된 미래로 나아가도록 이끈다.

이번 전시회는 총 11개의 전시관을 설치했으며, 규모가 다시 한 번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시 면적은 11만 제곱미터를 넘으며, 40여 개 국가와 지역의 2,200여 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 가운데 덴마크, 노르웨이, 독일 등 16개 국가 및 해외 지역의 전시단이 포함됐고, 해외 전시업체 비율은 43%에 달한다. 등록 관람객 수준도 지난 회차 대비 한층 향상됐으며, 10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10만여 명이 넘는 전문 관람객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세계 최대 규모의 해사 전시회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N1-N4관은 해외관이다. 노르웨이는 이번 전시회의 주빈 국가관이며, 한국 HD-현대, 미국 커민스(Cummins Inc.) 등 업계 주요 기업과 ABS, DNV, LR 등 국제 주류 선급사들이 이번 전시회에 다시 한번 모습을 드러냈다. W1-W7관은 중국 국내관이며, 전체 규모는 20% 대폭 증가했고, 1,200개 내지 기업이 참가하여 중국 선박 해양 산업 체인의 강력한 실력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회에서, 중국선박그룹(CSSC, China State Shipbuilding Corporation Limited) 부스 면적은 4,000제곱미터에 달하며, '바다를 향해 강해지다 스마트로 심해를 이끌다(向海圖強 智領深藍)'를 주제로, '고급화, 친환경, 스마트화, 심해, 극지, 생태계'를 주축으로 삼아, 고급 제품, 친환경 에너지, 스마트 기술, 심해 개발, 극지 탐사, 생태 융합 등 여섯 개 전시구역으로 나누어, 중국선박그룹의 브랜드 이미지를 집중적으로 선보이고, 고급 제품과 우수한 기술, 생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시한다.

 

원문 출처: 상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