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조이 2026', 7월 3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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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중국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엑스포 및 컨퍼런스(ChinaJoy)가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Level Up with AI'를 주제로 열린다. 전체 전시 면적이 14만여 제곱미터에 달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39개 국가 및 지역에서 약 900개 기업이 참가한다.

전시회는 1,000여 종의 게임을 비롯해 스마트 하드웨어, 휴머노이드 로봇, 신에너지차, 아트토이 등 최첨단 제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행사 기간에 6대 산업 서밋도 개최된다. 아울러 '상하이의 여름' 국제 소비 시즌과 연계해 온∙오프라인과 문화·비즈니스·관광·스포츠·전시를 아우르는 성대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축제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마련되는 '비전 퓨처(Vision Future) 첨단 과학기술 전시 구역'에서는 지능형 로봇, AI 대형언어모델(LLM),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등의 신기술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또 ChinaJoy Next Play 혁신 게임 체험장에서는 AI NPC, 인터랙티브 스토리텔링, 생성형 콘텐츠 등 첨단 제품의 시연을 제공하며 AI와 게임이 깊이 융합된 실험적 환경을 조성한다. 그리고 수집, 처리, 수출 산업망 전체를 아우르는 영상 과학기술 × 서브컬처 문화 전용 전시관에서는 다양한 선구적 시도를 통해 '콘텐츠+과학기술'의 쌍끌이 전략을 부각시킨다.

제23회 차이나조이는 상하이 유명 브랜드 전시 구역을 전면 업그레이드하고 상하이 전통 주택 양식인 '석고문(石庫門)' 디자인을 채택해 복고풍과 트렌디한 감성을 겸비한 몰입형 전시 공간을 조성한다. 그리고 전시 구역 내에 국가 무형문화유산 체험 구역을 마련하고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을 선사해 청년층과 전통 문화, 현지 브랜드 간의 거리를 좁힐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상하이의 여름' 국제 소비 시즌을 겨냥, 루자쭈이(陸家嘴), 월드 엑스포, 첸탄(前灘) 등 상권과 연계해 전용 티켓 스텁(stub)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젊은 관람객을 상권으로 유도해 해당 지역의 인지도와 브랜드 영향력을 높일 예정이다.

 

원문 출처: 해방일보(解放日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