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에 또 하나의 글로벌 브랜드 첫 매장이 입주했다. 7월 15일, 에스티 로더(Estée Lauder) 그룹 산하의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인 아베다가 중국 최초의 뉴 콘셉트 플래그십 스토어를 상하이 신톈디(新天地) 베이리(北裏)에 정식 오픈했다. 뉴 콘셉트 플래그십 스토어는 '앞은 쇼룸, 뒤는 살롱' 구조로 '체험+소비'가 결합된 신유통(新零售, New Retailing) 생태계를 선보인다.

아베다 플래그십 스토어 1층에 '헤어케어의 문(青絲之門)' 체험존, 핸드워시 존, 차크라(Chakra) 에너지 아로마 존, 샴퓨어 존, 식물 추출 체험존 등을 마련했다. 현장 관계자는 이 체험존을 통해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에게 맞는 정교한 케어 솔루션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1층 가장 안쪽에는 7가지 에너지 아로마테라피를 제공하는 '퓨어 아로마테라피 존'이 있으며, 2층으로 올라가면 본격적인 헤어 살롱 공간이 펼쳐진다. 이곳에서는 유명 셀럽 스타일리스트 및 세계적 헤어 아티스트들과 협업하여 최신 트렌드 발표회와 뷰티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전 세계 최신 헤어케어 기술을 동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에스티 로더 그룹의 중국 지역 총재 겸 최고경영자(CEO) 판자위(樊嘉煜)는 "이번 뉴 콘셉트 플래그십 스토어는 브랜드가 중국 시장을 공략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에스티 로더 그룹은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공간을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더 고품질이고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 상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