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포럼 20주년 카운트다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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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8, 2025

상하이포럼은 중국의 대학이 주최하는 가장 국제적 영향력을 지닌 브랜드 포럼 중의 하나이다. 2005년 푸단대학교를 기반으로 한국고등교육재단과 최종현학술원의 지원을 받아 상하이에 뿌리를 내리게 됐다. 이 포럼은 출범 이후 매년 전 세계의 정·재·학계 리더들을 모시고 아시아 및 세계 주요 현안에 대해 심층 논의를 진행해 왔다.
포럼 등록 참가자 수는 누적 12,000여 명에 달하며, 100여 개국과 지역에서 온 발표자들이 4,5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글로벌 협력 기관은 400여 개, 출간된 서적은 200여 권에 이른다.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상하이포럼 2025'는 20주년을 맞이한다.
25일, 브라질 전 대통령이자 신개발은행 지우마 호세프(Dilma Rousseff) 총재,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전 총리, 김원수 유엔 전 부사무총장, 릭 워터스(Rick Waters) 미국 전 국무부 차관보, 한스 클루케(Hans Kluge) WHO 유럽 지역 사무처장, 2013년 노벨화학상 수상자 마이클 레빗(Michael Levitt) 등이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포럼 기간 동안 주요 싱크탱크 보고서 등 다양한 성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사상과 지혜가 넘치는 이번 포럼이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것으로 기대된다.
원문 출처: '푸단발전연구원' 위챗 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