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차이나조이 상하이에서 곧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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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21회 중국 국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엑스포 및 컨퍼런스 (ChinaJoy, '차이나조이'라 약칭함) 기자 회견이 6월 21일 상하이에서 열렸다. 이번 차이나조이는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중국 상하이신국제엑스포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SNIEC, 上海新國際博覽中心)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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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 21회 중국 국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엑스포 및 컨퍼런스 공식 홍보 포스터[사진 출처: 상하이 양푸구(楊浦區) 펑파이망(澎湃網) 공식 계정]

전시회의 입장권은 현장 판매가 아닌 예약 판매 방식을 취해 관람객이 어느 하루에 몰리는 현상을 방지하고 또한 주최측에서는 전시장 통로 확대를 통해 관람의 밀도를낮추고 관람 체험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슈퍼 얼리

버드 입장권은 6월 27일(목) 정오 12시에 다마이(大麥) 티켓 플랫폼에서 판매를 개시하며, 얼리버드 티켓은 6월 29일(토), 일반 입장권은 7월 2일부터 전면 판매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프랑스, 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일본, 아랍에미리트 등 전 세계 31개국 및 지역의 600여 개 유명 기업들이 참가한다. 전시 면적은 13만 제곱미터이며, 외국 기업은 약 200개로 전체 참가 기업의 30%를 차지한다. 그 중 BTOC 참가 기업은 약 300개, 전시 면적은 11만 제곱미터 이상이고, BTOB 참가 기업은 약 400개, 전시 면적은 2만 제곱미터 이상을 차지한다.

텐센트(Tencent, 騰訊), 넷이즈(NetEase,網易), 소니(SONY,索尼), 빌리빌리(Bilibili, 哔哩哔哩) 등 기업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 제품들을 집중적으로 공개할 것이다. 기술 분야에서는 퀄컴 벤처스(Qualcomm Ventures, 高通公司)가 지난 전시회에 이어서 올해도 E4 전시장을 맡아 운영한다. 스냅드래곤(Snapdragon) 테마 전시홀에서는 통신사, 스마트폰과 노트북 제조업체,최상위 게임 스튜디오, 전자상거래 업체와 자동차 제조업체 등 수십 개의 업계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스마트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일련의 최첨단 기술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 시간에 개최된 중국 국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산업 대회(CDEC)와 중국 게임 개발자 대회(CGDC)에서는 디지털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게임 연구개발 기술 분야의 핫 이슈를 다루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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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중국 게임 개발자 대회에 초청 계획 중인 일부 게스트들[사진 출처: 상하이 양푸구 펑파이망 공식 계정]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쉬후이구(徐匯區) 차오허징(漕河泾)개발구에 위치하고 있는 '중국 시청각 및 디지털 출판 협회 게임 박물관'도 처음으로 대외에 공개할 예정이다. 중국 시청각 및 디지털 출판 협회 장이쥔(張毅君) 제1 부 이사장은 "박물관의 전시품에는 초기의 박물관 전시품이 클래식 게임으로부터 현대의 최첨단 게임 작품까지 커버하고 있어 중국 게임 산업의 발전 역사와 과정 및 미래 동향을 보여줄 것이다"고 소개했다.

 

출처: 상하이 양푸구 펑파이망 공식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