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세계 디자인 도시 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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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현장 [사진 출처: 해방일보(解放日報)]

2026 세계 디자인 도시 대회(WDCC2026)가 9월 28일 상하이에서 성대하게 개막했다.

개막식에서는 '디자인 도시' 공개 이용 가능 규격(ISO/PAS 37130)의 제정 작업이 공식적으로 시작됐다. 이 규격은 유엔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청사진으로 삼아, 디자인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5+3' 프레임워크를 체계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전 세계 도시들이 디자인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행사에서는 2026 '상하이 디자인 100+' 글로벌 공모전 연간 대상이 발표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중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10여 개국에서 2,000여 점의 우수 작품이 출품됐으며, Top 300에 선정된 프로젝트들은 약 500억 위안 규모의 산업화 성과를 거두며 디자인 혁신이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이끄는 막대한 잠재력을 충분히 입증했다.

대회에서는 제2기 상하이 'U35' 청년 창의 디자인 인재 명단도 공개됐다. 선정된 25명은 산업 디자인, 패션 디자인, 디지털 디자인, 건축 디자인 등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대회 기간에는 첨단 장비, 스마트 단말기, 지속가능한 패션 등 분야를 중심으로 U35 청년 디자인 인재 로드쇼가 열린다. 이는 청년 디자이너들이 혁신 성과를 선보이고 업계 통찰력을 교류하며 산업 자원을 연계할 수 있는 폭넓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9월 30일까지 이어지며, 행사 기간 다양한 주제와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는 100여 회의 디자인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원문 출처: 해방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