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송경령고거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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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중점 문물 보호지인 상하이 송경령고거기념관(上海宋慶齡故居紀念館)은 중화인민공화국 명예 주석이자 손중산(孫中山) 선생의 부인인 송경령(1893년~1981년) 여사가 일생에 거쳐 가장 오래 거주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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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송경령고거기념관[사진 출처: 상하이 송경령고거기념관 공식 웹사이트(shsoong-chingling.com)]

상하이 송경령고거기념관은 면적이 4,830제곱미터로, 본관은 1920년에 건축되었으며, 1990년, 2006년, 2018년 전후 세 차례에 걸쳐 전면적인 보수 공사를 진행하였다.

상하이 송경령고거기념관은 국가 4A급 관광지와 국가 2급 박물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상하이시 애국주의 교육 기지이기도 하다.

기념관에는 1만 3천여 점의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송경령이 일생을 국가와 인민을 위해 끊임없이 분투해온 삶과 그녀의 용감하고 두려움 모르는 정신, 굳센 지조로 굴할 줄 모르는 정신 및 국가와 인민을 위해 헌신하는 고귀한 품격을 증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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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상하이 송경령고거기념관 공식 웹사이트(shsoong-chingling.com)]

송경령은 중국의 혁명, 세계의 평화와 인류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였기 때문에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여성'으로 평가받고 있다. 상하이 송경령고거는 그녀가 혁명 활동을 벌였던 주요 장소 중 하나이자, 일생에 거쳐 가장 오래 거주했던 곳이기도 하다. 그 이후로 상하이의 집은 그녀에게 '사랑스러운 집'이 되었다.

영업 시간: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9:00-17:00 (16:30까지 입장 마감) (월요일 휴관, 월요일이 국가 공휴일 및 특별 기념일일 경우, 휴관일은 하루 미룸).

주소: 상하이시 쉬후이구(徐匯區) 화이하이중로(淮海中路) 1843호

 

출처: 상하이 송경령고거기념관 공식 웹사이트(shsoong-chingling.com), 위챗 공식계정 '상하이 송경령고거기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