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징로 보행자 거리, 점차 출국 세금 환급 특색 상업 거리로 형성
상하이를 방문하는 인바운드 관광객들의 핫플레이스인 난징로 보행자 거리(南京路步行街)가 점차 중국 전통 브랜드들이 밀집된 출국 세금 환급 특색 상업 거리로 형성되고 있다. 4월 중순 이후, 상하이 세무국은 상하이시 전통 브랜드 상가와 프랜차이즈 브랜드 상가가 세금 환급 매장이 되도록 적극 유도해왔으며, 현재 난징로 보행자 거리에는 음식, 의류, 생활용품, 공예품 등 다양한 품목을 포괄하는 45곳의 출국 세금 환급 상가가 있다.
올해 4월, 중국 국가세무총국은 '외국인 관광객 쇼핑 출국 세금 환급 관리 시행 방법'을 개정하여, 출국 세금 환급 편의 조치를 한층 더 강화했다. 이는 세금 환급 상가 등록 조건 완화, 세금 환급 상가 등록 권한 하향 조정, 세금 환급 품목 금액 인하, 현금 세금 환급 금액 제한 인상 등 4 가지 측면이 포함된다.
구체적으로, 신규 정책은 출국 세금 환급의 환급 금액을 기존 500위안에서 200위안으로 낮춰 전통 식품 산업이 출국 세금 환급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했다.
상하이시 세무국에 따르면, 5월 1일부터 5일까지의 노동절 연휴 기간 동안 상하이시의 출국 세금 환급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배 증가했으며, 환급 금액은 1.7배 증가했다. 상하이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중국 관광'과 '중국 쇼핑' 열기가 다시 한번 뜨거워지고 있다.
상하이시 세무국 관계자는 "향후에도 세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출국 세금 환급 정책을 더 잘 소개하고, 더욱 간편하게 출국 세금 환급 정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세금 환급 스마트화와 편의화 수준을 더욱 높여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체험을 제고할 방침이다.
원문 출처: 상하이시 세무국, '상하이황푸(上海黃浦)' 위챗 공식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