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국가전시회, 70개 이상 국가와 국제기구 참가 확정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국가전시컨벤션센터(상하이, 國家會展中心·上海)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국가전시회에 각국의 적극적인 참여로 개방과 협력에 대한 의지를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현재까지 70개 이상의 국가 및 국제 기구가 참가를 확정했으며, 이는 제6회보다 전시회 참가 수가 더 많다. 그 중 노르웨이, 슬로바키아, 베냉, 부룬디, 마다가스카르 및 국가와 유니세프가 처음으로 국가전시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국가전시회 준비 업무가 질서 있게 진행되고 있으며 모든 참가국과 국제기구는 전시품 준비 및 전시관 디자인을 준비하고 있다.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국가전시회는 양국 수교 기념의 해, 문화 관광의 해, 인문 교류의 해 등을 결합하여 양국 협력의 성과를 중요한 전시 내용으로 삼을 것이다. 예를 들어, 중국관은 '중국식 현대화 추진, 세계 발전 번영 모색'를 주제로 중화인민공화국 창립 이래 전면적으로 개혁을 심화시킨 위대한 업적을 강조할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중국국제수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해관총서(海關總署)는 이전 중국국제수입박람회의 지원 정책을 연장하는 한편,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기 위한 18가지 편의 조치를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상하이 세관은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세관 정책 홍보 및 시행 자료'를 작성하여 중국국제수입박람국 해외 홍보 및 설명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생중계를 통해 전 세계의 해외 주재 경제 및 비즈니스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세관 정책을 설명함으로써 많은 참가 기업들이 세관 감독 관리 정책을 일찍 이해하고 명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원문 출처: 신화통신사(新華社), 더 페이퍼(The Paper), 중국일보망(中國日報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