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 Amo, 상하이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라

korean.shanghai.gov.cn
600-1.jpg
Te Amo [사진 출처: 해방일보(解放日報)]

영화 <사랑의 신화>의 촬영지로도 잘 알려진 Te Amo는 많은 젊은이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중국 최초의 탱고 바'로 불리는 Te Amo는 단순히 춤을 출 수 있는 바가 아니라, 복합적인 문화·비즈니스·관광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탱고나 스윙댄스 체험 수업을 들을 수도 있고, 독서 모임이나 영화 상영회에 참가할 수도 있다.

한국에서 온 현이(Hyoni) 씨는 상하이 주말 여행의 마지막 밤을 Te Amo에서 보내기로 했다. 현이 씨는 "요즘 한국인들 사이에서는 주말에 상하이에 와서 도시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고, 중국 음식을 맛보는 것이 유행이죠. 그리고 저에게 이번 두 번째 상하이 방문에서 가장 중요한 목적지는 바로 Te Amo예요"라고 밝혔다.

현이 씨는 탱고를 배운 지 9년 째이다. 몇 년 전, 그녀는 처음 상하이를 방문했을 때 이미 Te Amo를 찾았고, 아름다운 음악과 편안한 분위기가 잊혀지지 않았다고 하면서 "탱고를 추면서 저는 자유롭게 제 자신을 표현할 수 있어요. 작은 무대에서도 전 세계와 연결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죠"라고 말했다.

원래 캉딩로(康定路)에 위치했던 Te Amo는 2023년 11월 위야오로(余姚路)로 새롭게 이전하면서 기존 90제곱미터에서 112제곱미터로 확장했다. 새로운 장소는 원래 작은 시장이었으나, 3개월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빨간 벽면, 철제 난간, 소파, 거울, 샹들리에까지 모든 것들이 기존 매장의 분위기를 최대한 재현했다.

탱고와 스윙댄스 파티, 체험 수업뿐만 아니라 독서 모임,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 소비 활동도 이 공간에서 열리며, Te Amo는 점점 더 개방적이고, 다채롭고, 유연한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원문 출처: 해방일보(解放日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