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상하이 크루즈 문화관광 축제, 4월 30일 개막

korean.shanghai.gov.cn| April 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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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자쭈이(陸家嘴)에 정박한 크루즈선 [사진 출처: VCG]

2025 상하이 크루즈 문화관광 축제가 4월 30일, 바오산빈장(寶山濱江)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개막 당일 밤에는 우쑹커우(吳淞口)가 공중 극장으로 변신해, <대요천궁(大鬧天宮)>에서 받은 영감으로 드론 불꽃놀이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크루즈 문화관광 축제 기간에는 '크루즈+' 허브를 중심으로 한 모항(母港) 항로 업그레이드 계획이 다수 발표되며, '우쑹커우 순항'이라는 공중 항로 시나리오도 첫선을 보인다. 헬리콥터를 타고 크루즈 항구에서 '싼장커우(三江口) 뷰 체험 프로젝트'도 출시한다. '크루즈+' 소비와 연계해 제1회 상하이 '스트리트 자동차 라이프 축제'를 열고, 우쑹장(吳淞江) '불꽃놀이 감상'이 포함된 경관 숙박 패키지 등도 출시한다.

주최 측은 "바오산빈장은 공공구역이므로 입장권 없이 누구나 입장 가능하지만, 관람 인원이 수용 한도를 초과할 경우 현장 상황에 따라 입장 제한 조치가 시행될 수 있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칸칸뉴스(看看新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