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테마 도장 항공기 첫 비행

korean.shanghai.gov.cn| 202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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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방항공 '기능성재호(技能成才號)' [사진 출처: 상하이발포(上海發布, 상하이시 인민정부 위챗 공식계정)]

상하이시 인력자원사회보장국에 따르면, 2026년 5월 25일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WorldSkills Competition, WSC) 테마 도장 항공기인 중국동방항공 '기능성재호(技能成才號)'가 공식 첫선을 보였다. 이날 오후 1시 30분, 대회의 이념과 장인 정신을 품은 '하늘의 사절'이 상하이 훙차오국제공항(虹橋國際機場)에서 이륙해 베이징 수도국제공항 (北京首都國際機場)으로 첫 비행에 나섰다. 이 항공기는 전 세계 기능 분야 최대 규모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직업기능 대회를 위해 상하이가 보낸 진심 어린 초청을 전하는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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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방항공 '기능성재호' 외관 [사진 출처: 상관뉴스(上觀新聞)]

이번 '기능성재호'는 에어버스 A330-200 기종으로 제작됐으며, 간결하면서도 웅장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대회의 대표 색상인 파랑, 초록, 노랑, 주황 등이 어우러진 기하학적 입체 패턴을 항공기 외관에 적용했고, 대회 마스코트 '넝넝(能能)'과 '차오차오(巧巧)'도 선명하게 도장됐다. '능숙하고 정교한 기예를 갖춘 장인(能工巧匠)'을 상징하는 두 마스코트는 기수 부분에서 열린 자세로 세계 각국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기술 축제에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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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방항공 '기능성재호' 객실 [사진 출처: 상관뉴스]

기내 곳곳에서는 대회의 요소를 만날 수 있다. 승객들은 탑승과 동시에 몰입형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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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재호'와 기념사진을 촬영는 국제기능올림픽 조직위원회(WorldSkills International, WSI) 프란시스 호란트(Francis Hourant) 위원장(가운데) [사진 출처: 상관뉴스]

첫 비행 행사에 앞서 국제기능올림픽 조직위원회 프란시스 호란트 위원장은 '기능성재호'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밝은 표정을 지었다. 그는 "현재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전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이 본격적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는 규모가 매우 커서, 더 많은 청년들이 기술의 가치를 깨닫고 더 나은 일자리를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나아가 세계 평화와 발전에도 더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항공편 승무원 천이판(陳亦凡)과 우자니(吳佳妮)는 각각 제44회와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 레스토랑 서비스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자니 승무원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참가하고 수상한 경험은 소중한 자산"이라며, "올해 집 앞에서 열리는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하며, 더 많은 젊은이들이 '기술이 세상을 바꾸고, 기술이 미래를 밝힌다(技能改變世界,技能照亮前程)'는 신념 아래 꿈을 이루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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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항공편 승무원 천이판(좌), 우자니(우) [사진 출처: 상관뉴스]

이번 테마 항공기는 앞으로 국내외 여러 노선에 투입돼 운항될 예정이며, '기술이 세상을 바꾸고, 기술이 미래를 밝힌다'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의 슬로건을 세계 곳곳에 전파하게 된다. 말 그대로 하늘을 나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이동 명함'이 될 전망이다.

 

원문 출처: 상관뉴스, 상하이발포, 상하이시 인력자원사회보장국, 중국동방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