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도시의 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글로벌 대회' 상하이서 개최
'2026 세계 도시의 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글로벌 대회'가 지난 11월 2일 상하이 베이와이탄(北外灘)에 위치한 더 그랜드 홀스(The Grand Halls, 世界會客廳)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3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100명에 가까운 국제 인사들이 참석해 도시 재생을 통한 주거 여건 개선, 도시 기능 개선 관련 실천 경험을 공유했다.
회의는 세계 도시의 날 국제 공공재 분야의 협력 심화을 공식 출범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측은 유엔해비타트(UN-Habitat)와 상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세계 도시의 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글로벌 대회' 등 플랫폼을 바탕으로 <상하이 매뉴얼>의 노하우 공유와 상하이 지수 응용 연구 및 도시 간의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회의에서는 2026년 <상하이 매뉴얼: 21세기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지침> 중국어판을 발표했다. 새로운 버전의 매뉴얼은 19개 국가와 지역의 23개 주요 사례와 6개 특집란을 수록하고 주택 개선, 도시 재생, 기후 회복탄력성, 지역사회 거버넌스, 문화 계승 및 금융 혁신 등의 의제를 다뤘다. 이 가운데 상하이 차오양신촌(曹楊新村)과 환상형 생태공원 벨트(環城生態公園帶)가 상하이의 대표 사례로 선정돼 노후 지역사회 정비와 도시 생태공간 조성을 위한 노력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2026 상하이 지수 응용 보고서: 글로벌 도시의 시나리오별 솔루션> 중국어판 및 테마 응용 시나리오 보고서도 발표됐다.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평가를 기존의 종합 지표 분석에서 더욱 구체적인 시나리오와 솔루션 연구로 확대함으로써 도시 문제 파악, 전략 수립 및 성과 점검 등 측면에서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회의는 '세계 도시의 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국제 포럼'도 신설했다. 포럼에서는 참가자들이 살기 좋은 도시, 주택 금융, 녹색 전환, 디지털 기술, 지역사회 재생 및 도시 회복탄력성 등의 의제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상하이는 유엔해비타트와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해 도시 간 경험을 나누고 각자의 발전 조건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재생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원문 출처: 상관뉴스(上觀新聞), 신화통신사(新華社), CCTV 뉴스(央視新聞), 해방일보(解放日報), 중국뉴스망(中國新聞網)